나 솔직히 지역으로 사람 차별함...

모델하우스나 큐레이터나 아파트 사전점검 현장 도우미 단기로 많이 일하는데 지역이 못사는데면 일할때 마음이 편하고 잘사는 지역가면 은근 주눅들고 긴장함ㅋㅋㅋㅋㅋ 얼마전에 청담 브랜드 아파드 현장 뛰었는데 진짜 사람들 행색부터 너무 다르더라... 그리고 대부분 노인이었음

[익인1]

응..

[익인2]

그건 차별하는거라기 보다는 그냥 본능이야
나보다 잘난 사람 앞에선 위축되지 당연히

[익인2]

감정이 공평하다고 생각하지마
설렘과 두근거림 이것도 어느정도는 나보다 나아야 느낄 수 있는거임. 당연히 두려움도 사람 봐가면서 느끼는거고. 인간도 짐승이라 매커니즘이 그렇게 설계되어 있음.

[익인14]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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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엥 글읽어보면 한심한 내용 전혀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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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제목만 읽고 어떻게든 욕하고 싶어서 유난떠는것 같아...

[익인7]

22 걍 그럴수도 있지 싶은데ㅋㅋㅋㅋ

[익인10]

쓰니가 별거아닌 내용에 자기비하좀 했다고 그거 캐치해서 얼른 욕하는꼴이... 제목이 안저랬으면 너가 이런댓글 적었을까...?

[익인13]

2 ㄴㄷ 강약약강 같음

[익인5]

왜한심하지 자연스러운건데

[익인6]

그냥 다 같은 사람이다 생각하면 주눅안들어 다 먹고 싸고 자고 할텐데 뭐

[익인8]

주눅드는 거랑 차별이랑은 다른 거잖아

[익인11]

근데 그 지역 산다고 다들 잘사는건 아님ㅋㅋㅋㅋ청담 서초 살아도 빌라촌 사는 사람들도 있고 강북살아도 알짜배기 땅들 갖고 사는 부자들도 많은

[익인12]

나도그럼 근데 못사냐 잘사냐가 아니라 사람들 생각이 참 보수적이다 느낀 몇몇 지역이 있음(아마 생각도 못했을 거임 다들 생각하는 그 지역 아님)

[익인15]

당연하지 어떻게 모든 사람을 평등하게 대하겠음 겉으론 그래야되지만 속은 어쩔수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