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하면서 나 혼자 잘 살고 사회생활 잘 하면서 내 성격 이상하다는 말 살면서 한번도 안들었는데 집 다시 들어오면서 우울증 도짐 밥 좀 잘 먹어라 손에 약좀 발라라 몇년째 같은 잔소리 해도 얘기를 안듣는데 짜증어투로 나올만 하지도 않냐? 내가 왜 이렇게 말을 하게 되는지 좀 생각이란걸 좀 해봐라
늦게 낳은 외동이라 나 혼자 감당해야하는데 지병 생겨놓고나서 신경 끄라고 하면 내가 되겠니 난 가족이 그 둘밖에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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