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내 괴롭힘 당한 적 있는데

진짜 사람 하나 병.. 만들더라

채증 못하게 교묘한 방법으로 괴롭히고

나중엔 우울증 오고 너무 심해져서 이인증까지 왔었음…

퇴사하고 다른 직장에서 잘 지내고 있는데

병원도 다니고 맞는 약 찾아서 잘 챙겨먹고 있지만

그래도 그 기억이 떠오를 때마다 너무 괴롭고

그 사람 찾아가서 죽일까라는 생각도 많이 했었다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고 해도 밤만 되면 그 기억들이 떠올라 너무 괴롭다

사는게 뭔지…

[익인1]

힘들겠다
그 날 행복햇던 순간이랑 좋아하는 사람들을 떠올리는 건 어떨까
나도 직장내 괴롭힘 당했는데
아무래도 확실한 건 그 사람들 생각해봐야 나만 기분 나빠지는 거더라
뭐 잘 살겠어? 그런 한심한 놈들이
막말로 알아서 망하겠지 하고
내 생각을 다른 데로 옮기는 게 나은 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