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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그사람이 날 질려하거나 정떨어지게 하지 않기위해
자꾸 노력하고 꾸며내고 ‘좋은사람’ 프레임에 갇혀서 자기검열 오지게 하는데..
이게 안 좋은 거 아는데 너무 좋아하고 좋은 사람이 되고싶으니까 자꾸 맞추게돼
그 과정에서 너무 힘들고 .. 내 감정 표현도 제대로 못 하겠어
이러다간 빨리 지칠 거 같고

다 내려놓고 맘대로하면 질려할까봐 못하겠어ㅠ


 
익인1
아 나도!!!! 그래서 서운한게 있거나, 애인이랑 의견 안맞는 것 같을때 시원하게 말을 못해 ㅜ
2일 전
글쓴이
인정 ㅠㅠ.... 애인은 있는그대로 다 보여주고 솔직한데 내가 솔직하지 못 해
그냥 좋은사람으로 보이고 싶은 욕심인가.. 하나하나 다 예민해지네ㅠ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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