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8월말에 결혼한다던 친구 이제까지 연락없더니 갑자기 만나자고 해서

만났는데 커피값 더치페이함

결혼식도 2주 전에 청첩장(모바일 포함)도 안 주고 전화로 통보하더니 그 친구가 결혼식 끝나고 연락할게 하고 잠수탔었음 

난 모바일 청첩장 다른 친구 통해서 받고 그 때 바보같이 축의금도 보냈는데 시간 지나서 갑자기 만나자 해놓고 밥은 커녕 커피 마셨는데 더치 하자는게…

나만 어이없나

[익인1]

상그지네 진짜

[글쓴이]

만날까 말까 고민하다가 그래도 친구니깐 만났는데 참….

[익인2]

어이없긴하네

[익인3]

청첩조차 안준게.. 오반데

[익인4]

청첩장 안 준 게 오바.... 난 왜 와준 거에 고맙다고 문자 안 보냈냐고 의아스럽게 물어보기는 할 듯..

[익인6]

? 진짜 엥이야. 예의 없음ㅎㅎ

[익인7]

에버

[익인8]

청첩장 안준거면 오지말란 얘기 같은데..

[글쓴이]

청첩장은 안 줬는데 결혼식 2일 전에 올 수 있냐고 나한테 물어봄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