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관계 젤 씁쓸할때

나는 그냥 일상공유했을 뿐인데 친구가 그걸 자랑으로 생각할때 ..... 그 후로 뭔말 잘 못하겠음

20대 이후로 갈수록 그게 커짐 부모님 지원이 달라지는 시점이라 그런가 모르겠다만 나이들수록 느낌

[익인1]

ㅇㅈ 글고 뭐 집얘길하던 남친얘길하던 비슷한 친구랑 얘길해야함 뭘 하던 꼬아서 받아들일수가 있음

[글쓴이]

ㅠㅠㅠㅠ 맞음 맞음ㅠㅠㅠ

[익인2]

친구 상황 봐가면서 말하는것도 눈치같음 걍 나랑 경제수준 안맞으면 멀리하는게 답임 괜히 비슷한 사람끼리 만나라는게 괜히 있는게 아님...나이들수록 특히...돈이 주제가 아닌데 괜히 셀쿠깨면서 부럽다 쩐다 이러는것도 부담스러웡

[글쓴이]

ㅁㅈㅁㅈ.... 맞말임 진자..ㅠㅠㅠㅠ

[익인2]

저런애들 앞에선 옷 가격도 이야기 못함...본인이 물어봐서ㅜ대답해줬는데 힉...나라면 못사 너무 비싼데 이러는데명품옷도 아니고 걍 디자이너 브랜드인데 보세랑 비교하니껀 그러지...
서로 배려인데 부유한쪽이 좀 더 말을 아끼게 되는 상황...
난 나보다 부유한 애들보면 와 진짜 옷 좋아보인다~이런식으로 말하는데
무조건 돈돈돈 비싸다 뭐다 하면 피곤해...

[익인3]

ㅇㅈㅇㅈ

[익인4]

그런 뉘앙스 비춘 친구한텐 그런 말 안 하면 되지 않나? 나는 자랑한 거 아닌데 그렇게 받아드리는 친구한텐 그런 말은 아예 안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