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살에 퇴사해서 일구할려했는데 암이여서 2년 치료하고 나면

30인데 그때 취업하긴 힘들까? 아무래도 2년을 그냥 날린거 같아서.. 

[익인1]

건강이 우선이지

[글쓴이]

건강이 우선이지만.. 낫고 나도 일할곳 없고 갈곳이 없으면 너무 막막하네.. 치료를 해도..

[익인2]

할 수 있어
아직 오지 않은 일에 걱정하지말고 치료에 전념하자 마음 편하게 먹고

[익인3]

왜 그냥 날린거야 건강 챙겼던건데 면접볼때

[글쓴이]

근데 건강이 안좋았다고 하면 안좋게 보는 사람들이 있던데.. 취업하기 더 힘들다고 하더라고 ㅠ

[익인4]

죽으면 인생을 날리니까

[익인5]

음... 현실적으로 말해주자면 암이었다고 하면 회사에서 안 좋아할 가능성이 크긴 해 근데 그런 것보다 내가 살아가는 게 중요하잖아 일단 치료 받고 치료받으면서 다른 쪽 진로 생각도 해보는 건 어떨까? 경력이 크게 필요하지 않는 일이나 집에서 할 수 있는 일 같은거

[글쓴이]

그렇지..? 안좋아할거같아서 걱정이야 그렇다고 숨기기엔 기간도 크고… 인생 …. 할수있는일..? 알바..?

[익인5]

생각보다 재택 근무가 가능한 직업은 많아! 치료하면서 천천히 찾아보는 거 추천해 밑댓들 말대로 공무원 준비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봐

[익인6]

공무원 준비하는건? 현실적으로

[글쓴이]

공무원이나 공무직이나 집에서 하는 일이 낫겠지??
익 생각에도 사기업은 힘들거같지..?

[익인7]

그르게 공무원이나 공무직이 낫겠다....

[익인8]

건강이 우선이고 그리고 그정도면 취업할 회사에서 인정해주지 않을까.. 안해주면 나는 그거 넘 쓰레기라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