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에 친구 선물해주려고 이것저것 구매하러 갔는데
매장에 재고가 하나도 없는겨
해외배송 밖에 안된다고 하길래
그자리에서 결제하고 나왔어
그 다음날 배송조회하고 싶어서 메인 홈 들어가서
확인하는데 2개이상 주문시 25% 할인 하더라고
메인 홈에서 취소요청하고 인터넷으로 새로 주문했고
롯데월드몰에서 취소 관련해서 연락왔는데
영수증들고 카드 지참해서 오래
그말듣고 이틀뒤에 찾아갔는데
아침이라 그런가? (일단 직원들 전부 인사안함)
제품 주문 취소하려고 왔다고 하니까
“제품은요?“
이러더니 제품없어서 해외배송 시켰고 못받았다말했고
취소관련해서 연락했었냐고 물어보길래
(그것도 이상함 취소관련해서 무조건 전화하고 가야하는거임? 이때부터 기분이 좀 이상해 😅)
이메일 취소 문의했고 이 매장에서 연락받아서 왔다 그랬어.
본인 혼자 엄청 바쁘더니 결제기기들고 나한테 다시 찾아왔길래 혹시 몰라서 제가 구매한 제품 매장에 들아왔냐 물어봤는데 확인해봐야한다면서 또 어딜가
제품 찾는가 싶더니만 취소부터 해준대
알겠다고 하고 취소하고 그 직원분 계속 보고 있는데
취소 영수증 띡 주고 휙 돌아서 아이패드 탁탁치면서
본인 할일 하는겨
이 뭐 황당한 경우가 다 있나 싶었지?
(정말 취소 금방했고 내가 물어본지 1분도 안지났을거야)
내가 직업 그 직원부르면 싫은 소리 나올꺼 같아서 그 자리에서 그 직원 할일끝날때까지 계속 쳐다봤다 화 좀 가라앉히느라 (취소 영수증 받고 약 10초정도 됐음)
취소 전까지만해도 취소부터 하자고 기다리라 해놓고
내가 그자리에서 어처구니 없어서 계속 쳐다보니까
그 직원이 무슨 볼일 있녜?
제가 문의한 제품 매장에 있는지 찾아보려고 하신거 아니냐고라고 말했는데
“제품있어요” 말하고 죄송하다는 말 한마디 안하는겨
친구가 빨리 받고 싶어해서 난 바로 사고 싶었지
취소한 제품 똑같이 주세요 하고 사서 나왔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기분이 쪼까 이상해 ㅋㅋㅋㅋ
나 이런거 잘 못 참고 한마디해야 분풀리는 성격이라
한미디 할까 고민하다가 얼굴보니까 엄청 어려보이고
아침부터 나나 그분이나 기분 잡칠까봐 싫어서 안했어
나만 기분 더러우면되니까
아침부터 무슨 힘든 일이 있었길래
고객응대를 이렇게 하는지
암튼 다시는 롯데월드몰 그 매장은 안갈꺼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