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하자가 너무 많아
주방이랑 화장실 하수구 냄새 심하고..
이중창 아니고 오래된 창문이라 결로 심해서 곰팡이 생기고ㅠㅠ 세탁기도 상태 안좋음..
젤 짜증나는게 1층 집안에서 누가 거의 매일 담배피워서
현관 복도에 냄새 엄청나고 심하면 우리층 복도까지 올라옴
집주인한테 말하니까 자긴 냄새 안난다고 그러고 이웃들도 아무도 말 안했다면서 일단 피우지말라고 말해놓겠다했는데 다음날 걍 똑같음
하수구 냄새 이런것도 말하니까 나만 예민한 사람 취급함..
겉으로 보기엔 멀쩡한데 살아보니 하자가 너무 보여서
적응되겠지 하다가도 신경쓰여서 다른 곳 가고싶어ㅠㅠ
분명 집 보러 왔을 땐 담배냄새도 하구수냄새도 안났거든..? ㅠㅠ
하 ..너무 고민인데 걍 좀 더 참고 살아볼지...
아니면 걍 비용 들더라도 다른 집으로 이사갈지..ㅠㅠ
다시 이사하자니 일이 커질 것 같아서 엄두안나긴하는데
어떡하지 .. 조언 좀 부탁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