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474l

불같은 엄마 밑에서 컷더니

화내면 눈치보면서 안절부절 못하고 맞춰주려고 함

어릴때부터 과격한 부부싸움 보고 자란 것도

한 몫하는듯... 엄마가 밖에서 혼잣말로

성질부려도 마음이 불안해



 
   
익인1
+ 왕따
2일 전
글쓴이
아 맞다... 나도 은따 당했는데....
맞네

2일 전
익인2
나도 ...
2일 전
글쓴이
ㅠㅜ하 진짜 고생했다........
2일 전
익인2
엄마가 자주혼내면 좀 작아지는느낌듦...
2일 전
글쓴이
ㅁㅈ 한없이 작아짐 그냥 나는 이사람한테 맞춰야한다는 생각밖에 안들어
2일 전
익인2
쓰니도..고생했다
2일 전
글쓴이
2에게
익인이도 공감한다는 게 참 ...ㅠㅠ 공감받는 건 좋긴한데 어떤 느낌인지 훤하기때문에 너무 안타까움 나도 내가 안타까워 이렇게 커온게 안타까움....우리 그래도 잘 살거야 위로해줘서 고마워

2일 전
익인2
글쓴이에게
맞아...이제 기죽지말고 잘살자!!! 쓰니도 파이팅!!!

2일 전
글쓴이
2에게
💖💖💖ㅠㅠㅠ

2일 전
익인2
글쓴이에게
😍

2일 전
익인3
와 우리집 얘긴줄…나 그래서 쓸데없이 눈치봄…너무 추해 가끔 내가
2일 전
글쓴이
맞아 내가 왜 저 사람이 생각할 거 까지 고려하면서 눈치를 보지? 싶을정도로 과하게 생각할때마다 제발 이러지말자고 스스로 다짐하는데도 완치는 안되고 의식은 하면서 사는중....쓸데없이 눈치본다는 거 너무너무 공감이야......
2일 전
익인4
나도... 난 엄마가 지금은 성격이 많이 나아지셨는데도 여전히 눈치 보는 기질 강해 어릴 때 부모님 성격 정말 중요함
2일 전
글쓴이
맞아 나아졌지만 예전에 있던 기억은 너무 강렬하고 어릴때 그런거 겪으면 사실상 고질적으로 따라오는 거 같음...
부모님 성격이 진짜진짜 중요......
난 진짜 저렇게는 절대 안살려고. 우리집처럼 살거면 걍 비혼하고 혼자 죽고싶음

2일 전
익인5
나도 그래 기죽어서.. 그리고 학교생활도 한몫하고
2일 전
글쓴이
공감하는구나..... 맞아
이 성질이 내 인생에 영향을 많이 끼친 거 같아 항상 을처럼 남한테 착하게 굼. 착한아이콤플렉스 같음 어쩔땐

2일 전
익인7
ㅁㅈ 그래서 남한테 곤란한 부탁을 할바에 내가 더 희생하고 손해보고 일처리하거나 그럼ㅜ
2일 전
글쓴이
하 ㅠㅠ맞아 차라리 내가 손해보지 뭐 마인드야 ㄹㅇ 바부 그잡채...ㅠㅜㅜㅜ아휴
2일 전
익인5
아 맞아 나도 착한아이콤플렉스 있는거 같아...
2일 전
글쓴이
이게... 참 그렇다니까...
이렇게 되는게 착해서가 아니라 눈치보면서 진화하는거같음...

2일 전
익인5
맞아맞아 눈치만 빨라지고.. 사람들이 착하다 어쩌구 하면 계속 착하게 행동을.. 아니지 착한게 아니라 어느새 호9같은 나를 발견하고.. 그치만 돌이킬수 없음.. 이렇게 착하게 행동하다가 딱 한번 감정표출하게 되면 이상한 사람으로 봄 너 원래 안 그러잖아 하면서..
2일 전
글쓴이
5에게
ㅁㅈ 내 스스로도 호구라고 생각하고 살아 왜 내가 이렇게ㅜ남한테 저자세로 살아야하지? 싶어서 억울한데도 고치기가 좀 어렵더라구....헐 ㅁㅈㅁㅈ 이미지가 굳혀져서... 생각해보니 어이없네 나는 뭐 이런말도 못하냐.....

2일 전
익인6
울집은 아빠가ㅎㅎ요즘은 엄마가
이젠 나도 막나감ㅋㅋㄱ20후되니까 같이 화냄

2일 전
글쓴이
어휴 익인이도 꽤나 불지옥이네ㅠ 나는 오히려 꺾이고 회피하게 되더라구 어릴땐 일일이 말리고 그러지말라고 했는데 사람 안바뀌니까 입만아파서 해탈하고 사는 중... 같이 화낼 수 있는 익인이가 부럽기도
2일 전
익인6
엄마가 눈치많이 주고 아들아들 요즘 그럼ㅋㅋㅋㅋㅋㅋㅋ걍 같이 소리지르고 울고불고 귀막고 말음ㅋㅋㅋㅋ나이먹으니까 에라 퉤 싸우다 안되면 나가살고말지 이런 느낌...
2일 전
글쓴이
우리 엄마도 아들아들인데..ㅌㅋㅋㅋ엄마특인가? 익인이가 유쾌? 가볍게 말해서 그렇지 진짜 너무 슬프다.... 걍 나같아서. ㅁㅈ 점점 가면 해탈하는 거같아 익인이처럼
2일 전
익인6
맨날 집안일집안일 염불외우는데
그건 다 아들 제외ㅋㅋㅋ
밥 먹고 설거지 하는데 어쩌다 까먹고 놓고가면 한마디하는데 아들이 놓고간건 걍 아무말없이 덜그럭덜그럭 소리만남ㅋㅋㅋㅋㅋㅋ
밥 사다주고 같이 다니고 뭐 같이 다니고 하는건 다 딸인데 아들을 더 사랑해ㅋㅋㅋㅋ
근데 똑같이 사랑한다고 하는 답변만듣고 눈물만 나더라 걍 포기함ㅋㅋㅋㅋㅋ아들맘이구나 딸은 상관도 없구나 그냥 포기했음 이제

2일 전
글쓴이
6에게
ㄹㅇ 뭐 사주고 어디 데려가고 내가 다 하는데 아들은 딱히 뭐 안해도 그냥 오냐오냐임 설거지 안하면 잔소리 잠깐하다가 걍 엄마가 함. 나한테는 너 요즘 설거지도 안하더라? 집안일 좀 해 이러면서 여자가 어쩌구저쩌구...ㅌㅋㅋㅋㅋㅋㅋ나 익인이 답글보고 우리집이랑 너무 유사해서 놀랐잖아 어쩜 똑같아? 둘다 똑같이 사랑한다 하는 것도...ㅋㅋㅌㅌ하...웃안웃..........너무 공감해 나도 이제 별 기대안해...ㅎㅎ

2일 전
익인6
글쓴이에게
ㅋㅋㅋㄱ나 진심으로 얘기했는데 돌아온 답변이 너희 똑같이 사랑한다 누구 차별 안한다 들으니까 걍 눈물이 뚝뚝 떨어지면서 포기하게됐음ㅎㅎㅎㅎ 내가 진짜 눈물 뚝뚝 흘리면서 말하는데 변하는거 없음ㅋㅋㅋㅋㅋㅋ느끼는게 없는건가봐

아들 밥차려주려고 운동 늦게 가고ㅎㅎㅎㅎ그렇게 키웠으니까 평생 그렇게 키우겠지 늙어 죽을때까지

우리집은 잔소리도 안해 걍 함ㅋㅋㅋㅋㄱ잔소리한다는데 하긴 개뿔 들어본적없는 나긋한 목소리로 아들한테 얘기함 어떻게든 심기 안거를려구함ㅋㅋㅋㄱ목소리 톤부터 다른데 어케 그게 차별이 아닌가 걍 나도 빼먹기만 하려고

2일 전
글쓴이
6에게
하 진짜 안쓰러워........저진심으로 물어본 질문에 대답이.... 걍 진짜 못느끼시는 거 같아 물론 마음이야 그러시겠지 자식을 사랑하지 않는 부모가 어딨겠어 그치만 행동으로 너무 차별을 보여주시니 익인이는 사랑을 느낄수가 없을거같아 나도 한 차별받고 살았지만서도 익인이 일화들은 너무 냉혹해서 그냥 보는 내가 시렵다고해야하나 너무너무 힘들었을 거 같음 ㅁㅈ 나도 길고 긴 실랑이 끝에 내린 결론은 사람은 타인이 어떻게 한다고 바뀔수 있는 게 아니라는 거.... 익인이 말대로 죽을때까지라 봄... 뭐가 나를 위한 건지 찾는 게 더 빠를거라 생각해 나두.... 고생많았다 익인아..ㅠㅜ

2일 전
익인6
글쓴이에게
근데 좀 웃긴게 어릴땐 안그랬음
한 5년됐나 저렇게 된게 그래서 웃김ㅋㅋㅋㅋㅋ

2일 전
글쓴이
6에게
헐 어릴때부터 그러신게ㅜ아니였구나....??? 보통 저런 건 어릴때부터라도ㅠ은연중에 느껴질 법한데 뭔가 계기가 있었거나 그런건가......? 왜 그런방향을 선택하신건지ㅜ

2일 전
익인6
글쓴이에게
5년인가 쯤 아들이 엄마랑 말안하면서 몇달간 싸웠음 그뒤로 저럼ㅋㅋㅋㄱ아들도 지 심기 거스르면 말도안하고 폭식하고ㅋㅋ지목줄잡고 엄마 괴롭힘ㅋㅋㅋㅋㅋㅋㅋ아 참고호 저건 아들만 통해^^나도 독하게 맘 먹고 몇달간 내 멋대로 살아야 눈치보려나

가스라이팅하는거 같음 아들이ㅇㅇ

2일 전
글쓴이
6에게
불효다..... 부모님한테 저렇게 까지 할 이유라도 있으신거겠지? 근데 진짜 부모님의 자식에대한 애정이라는 목줄잡고 갑질하는거랑 뭐가달라.... 아휴 진짜 어질어질하다

2일 전
익인6
글쓴이에게
ㅇㅇ한번 갑을 잡히고 저렇게 변했어ㅋㅋㄱ지맘좋을 땐 뽀뽀하고 난리부르스 지심기 조금이라도 거스러면 말도 안하고 집밥 안먹고 살 개찜ㅇㅇ밥도 매일 사먹고
그때 한창 싸울때ㅋㅋㅋㅋㄱ번돈 다 썼더라ㅋㅋㅋ어케 집에 살면서 먹을꺼로 연봉을 쓰냐 신기할지경임
그뒤로 간간히 계속 저렇게 싸웠음
1년에 한두번씩ㅋㅋㅋㅋ 이게 가스라이팅이지 머

2일 전
글쓴이
6에게
자세한 사정은 모르겠지만 먹을 것에 돈 많이쓰신게 단순한 식욕이 아닌 거 같다는 느낌이 드는 게 참 ...ㅠ 갑을 관계 만든 거 참 못된거같음 그 사이에서 피해는 익인이가 받네...... 이젠 그냥 안싸우고 서로 말 없는 게 화목하다 느껴져.... ㅠ 익인이도 별일 없길 바래

2일 전
익인7
부부싸움, 오빠랑 차별, 눈치주는 말투, 왕따 콜라보로 완성된 내 성격 ㅋㅋㅋㅋ 그래도 눈치는 진짜 빨라짐..
2일 전
글쓴이
ㄹㅇ 눈치없는 척 사는데 사실 누구보다 눈치 빨라짐 얘 기분이 지금 이렇구나라든가 분위기 읽는 거 빨라지더라
장점......이라고 해야하나...ㅋ하 익인이 나열한 거 보는데 1개만 있어도 어질어질한데....ㅠㅜ하... 고생이네 익인이도

2일 전
익인7
근데 나이들고 사회 생활 하나보니까 내거 먼저 챙기는 습관으로 좀 바껴서 이제는 어렸을때 처럼 바보같이 살진 않는거같음 ㅎ 결혼도 하구 애기도 낳았어 ㅋㅋㅋ 내가 당해왔던것들 겪지 않도록 잘 키워봐야지 어렸을적 나의 모습이라 생각하구
2일 전
글쓴이
캬... 좋은 마인드이다...멋지네 애기도 있다니...! 너무너무 축하해 진짜 나같아도 절대 같은 일 반복되지않게 조심하고 노력할거같아 그리고 분명 그렇게 잘 키울것같아...!! 나도 언젠가 익인이처럼 성장하면 좋겠다 긍정적인 얘기해줘서 고마워
2일 전
익인8
나도. 엄마가 화가 나면 본인도 주체를 못할 정도인데 평생 눈치 보며 살고 있음. 심지어 이중메시지도 난발해서 어느 포인트에서 화를 낼지 모르니깐 같이 있으면 불안도 심함.
2일 전
글쓴이
헐 소름 .....
나랑 너무 똑같아 나는 좀 단순하게 생각하는 편인데 이중메시지 저런 거 쓰면 왜 너는 생각이 없냐 식으로 혼남
하 진짜 불안포인트 나랑 너무 비슷한데... 떨어져 살아도 눈치보는 버릇은 못 벗어날듯....

2일 전
익인9
와 나랑 똑같다... 내가 쓴 글인줄 ㅠ 엄마 숨소리 하나에도 눈치보면서 컸는데 나도 모르게 밖에서도 사람들 반응 하나하나에 눈치 보는 성격이 됐어
2일 전
글쓴이
ㅠㅠㅠㅠㅠㅠㅠ맞아 방안에 있는데도 엄마가 화내면 온 신경이 밖으로 감... 어쩔땐 유튜브 끄고 들을때도 있고 듣기싫으면 볼륨 높이는데도 나아지지 않음....눈치 보는 게 진짜 부모영향이 많이 크다 ....ㅜㅜㅜㅜㅜ
2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지금 무신사 10만원 쇼핑 지원금 준다 🛒🛍️1394 1:0380923 14
일상입사동기가 나 30분~1시간 남는거 안했음 좋겠대 596 01.05 22:5678770 1
일상 헬스 유튜버 박승현님 돌아가셨대..117 12:4113714 0
이성 사랑방젖어야 썸이냐고 물어보는 애인..102 01.05 22:3246198 1
T1/정보/소식 상혁이 살롱드립2 나온다!!!! 1/14일48 10:0811279 4
전직장 다시가고싶엇는데2 14:21 55 0
면접은 까봐야 아는 거겠지..?7 14:21 26 0
Gs반택 포스 접수했는데 조회가 안돼2 14:21 14 0
연말정산 프로그램 실무 교육 들으러왓능데.. 14:21 19 0
유튭에서 떼창모음 뜨는 쇼츠 들으면 눈물나는 사람 있?11 14:21 26 0
심한 아토피들아 오메가3+비타민 꼭 먹고 물 3씩 마셔봐5 14:20 45 1
직장 트라우마는 어떻게 극복해야해?2 14:20 28 0
이성 사랑방 하루에 한 번 짧게 연락하는 건 뭘까3 14:20 60 0
근데 비혼주의8 14:20 51 0
나 독감 걸렸는데 당근거래 당일파기하면 좀 그래..?7 14:20 60 0
만나이 안쓰는 사람들 갠적으로 꼰대같음..27 14:20 315 0
대딩인데 이럴때마다 내적갈등 느낌 14 14:20 20 0
다이소에 스티로폼 박스도 파나?2 14:19 22 0
학사편입3 14:19 28 0
연대익들아 도와줘 ㅠ2 14:19 48 0
국취제 주30넘으면 무조건 취업간주야?? 14:19 17 0
암내 진짜 냄새 신기한거같애4 14:19 352 0
틱톡커 되기 어려울까..?1 14:19 20 0
썸붕나면 인스타 친삭 보통 누가 먼저해?1 14:19 14 0
왓챠야 문의답변 빨리 해줘....... 14:18 9 0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