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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1년 전 (2025/1/04) 게시물이에요

근무환경이 빡쎄지면서

주 6일 근무고 퍽하면 연장근무인거 부모님이 같이 사셔서 뻔히 아셔.

엄마도 일하시니깐 밥하기 싫으신 마음도 이해해

근데 툭하면 밥하기 싫다. 난 기계같다 하시는 거 한 두번이지 이제 너무 듣기 싫다

예전에는 쉬는 날은 몇 번 나도 요리히고 했지만 지금은 솔직히 귀찮음

엄마랑 나랑 둘이 살면 솔직히 안 먹으면 그만인 문제인데... 아버지가 암환자셔 ㅠㅠ 일을 못하시는 몸이시라

청소는 거의 아빠가 다하셔

근데 아빠도 요리는 엄청 싫어하셔서 요리는 안 하시지만 가부장적이시니 이부분에 좀 예민해서 엄마가 저렇게 기계니 노예니 벗어나고싶니 하는 마음 너무 이해가

근데 이젠 너무 듣기 싫어..  ㅠㅠ 저 소리를 진짜 10년은 듣는 거 같아. 헤어져라...해도 듣지도 않으면서

하... 맨날 돈돈 거리는 소리도 너무 싫어 실제로 나도 엄청 쓰고 생활비도 드리는데 툭하면 돈 없다야

그러면서 영양제 사는 건 너무 좋아해 ㅠㅠ 

스트레스 너무 받아..ㅠㅠ 자취하다가 우울증 심해져서 본가 온거라 다시 자취할 용기는 없고 ㅠㅠ 그냥 답답해서 적어봐..  너무 안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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