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헤어질 때 상처받은 거 자꾸 생각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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걔는 맘 식었으니까 헤어지자고 하고 나는 싫다고 매달렸는데 내가 만날 때 먼저 전화하자고 안 하는 거나 만나자고 안 하는거나 눈빛이 차갑다 이런 거 말하면 하나하나 아니라고 설명해주던 사람이 헤어지자고 할 때는 먼저 전화 안 하는 거 만나자고 안 하는 거 다 자기 마음 식어서 그랬던 거 같다고 그대로 말하더라 진짜 개충격 ㅎ… 내가 매달리니까 온갖 상처 다 줘놓고 마지막에는 자기가 세게 말한 거 너무 상처받지 말래 ㅋㅋ 이미 새애인 사귀긴 했지만 헤어지고 아예 연락 안 오니까 자존감 박살이다 ^^ ㅎ

[익인1]

새애인 있는데 자존감 박살날게 뭐 있어 다 털고 행복하게 살어

[글쓴이]

첫 연애는 아니지만 내가 정말 많이 좋아했어서 생각나네 ㅜㅜ 특히 지금 남친이랑 싸우면 생각 엄청 난다 에효

[익인2]

식은 이유는 뭐였대?

[글쓴이]

난 모르지… ㅜ

[익인2]

아 안물어봤어? 아님 안 알려줬나...
나도 식었다고 차였는데 이유를 모르고 헤어져서 답답해ㅜㅜ

[글쓴이]

그냥 이것저것 핑계댔는데 상대방 복학하고 맘 변한 거 같아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