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을 너무 좋아해서 어린이집 교사가 되고싶어

난 이제 아이 가질 일도 없고 애들을 보면 예뻐 죽어. 영어학원에서 애들 가르칠 때 거의 매일 애들 밥 사주고 간식 사주고, 생일이나 기념일에 선물 사주고 하느라 월급의 20퍼는 덜 받는 셈이었어. 그 정도로 좋아했는데 지금 다른 일 하느라 애들을 못 보니까 힘들다, 애들을 사랑할 때의 그 에너지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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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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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감당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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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애들은 이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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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이모도 그렇게 어린이집 선생님됐는데 엄마들때문에 그만둠

[글쓴이]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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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잘 들어가면 엄마들 진상짓은 원장님이 컷해주고 교사도 경력 쌓이면 웬만한 진상짓은 자체 컷트 됨
나는 애들 너무 예뻐서 그거 하나로 잘 다니고있어! 곧 10년차야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