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엄마가 있는데 아픈몸 이끌고 택시타고 병원온거 현타온다

엄마는 집에서 오징어게임 시청중 ^^ ㅋㅋㅋㅋㅋ

나라면 내가 먼저 병원가자 데려다줬을거 같은데

나잇값 못하는건 진작 알았지만 이럴땐 서러움

[익인1]

너무하시네

[글쓴이]

어제 저녁 내내 앓아누웠던거 봤으면섴ㅋㅋㅋㅋ 남에일처럼 병원갔다와~ 이럼 ㅋㅋㅋㅋ

[익인2]

학생이야?? 옆에 있으면 자꾸 상처받게 되더라 성인이면 자립해서 안 보는 게 나아

[글쓴이]

직장인이고 회사가 타지라 자립해서 살긴해 ㅋㅋ 근데 가끔 본가에 와

[익인3]

나랑 똑같네 ㅋㅋㅋㅋㅋㅋㅋㅋ 난 그래서 이제 기대도 안해

[글쓴이]

나도 평소엔 기대 안하는데 아플땐 좀 신경써줄줄 알았더니….ㅋㅋ 뭘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