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친한 친구가 고딩때 친구였는데
친구가 공부 잘하고 격려 잘해주는 애였고
나는 공부 안(못)하던 애였는데
한번은 친구가 공부 걱정하면서 하는 말이
"나 이러다 너랑 공부 점수 친구 되는거 아니냐?" 이랬어서 이때 진짜 상처 받음..
그 이후에는 성적 올라서 얘랑 비슷한 점수 나올때도 있고 이후에 얘가 공부로 칭찬해주기도 하는데
솔직히 다 빈 말 같음 은연 중 공부로는 나 그냥 무시하고 있을거 같음..
지금은 대딩인데 종종 생각나서 친구 미울때도 있음..ㅠ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