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가 주된 가치이자 유일한 무기가 되면 인생이 불행해지는 것 같음.. 나는 방송연예과 졸업하고 인플루언서 하면서 정말 외모에만 투자하면서 살았었는데 강박이나 남들 시선 의식하는게 점점 심해지고 정말 불행했음. 반면에 적당히 호감상인 외모+ 능력이나 커리어 높게 개발한 친구들은 다들 만족도도 높고 행복해보이더라. 연예인 할 것도 아니니 굳이 엄청 예뻐져야할 강박도 못 느끼고, 그렇다고 외모가 못난 것도 아니니 인간관계에서도 유리하고, 능력이 좋으니 자기의 가치를 발현할 곳이 많아서 그런지 정말 행복해보였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