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후 400이상 학원강사 vs 임용고시 준비

 30대 초반익인데 학원 경력은 2년 정도 됐고 임용고시 준비하다가 최탈하고 강사 시작하게 됐음 지금은 세후 400 좀 넘게 받거든. 앞으로 세후 월급이 더 오를 가능성?도 없지 않음..(나름 인기강사임)

근데 안정성을 생각했을 때 지금이라도 임용고시를 준비하는 게 나을까? 일병행+고시 공부 이거는 불가능이라고 하더라 아마 강사를 완전히 관둬야할 것 같은데,,

익들이 나라면 어떻게 할거야?

[익인1]

하건강사하다가 내하건차릴래

[익인2]

전자도 잘맞으면 걍 전자계속할래

[익인3]

그냥 동네 학원 강사야?

[익인4]

전자는 인생 짧게보는건데
너가 대치동 스타강사 아닌 이상 저 수입이 고정적으로 들어오긴 힘듦
그리고 후자는 방학도 있고 처음엔 급여 좀 작다해도 연봉 계속 오르잖아,, 고용 안정성도 크고
나이 먹었을 때 생각하면 비교할 측도 안됨
진입장벽도 그렇고,,

[익인5]

40전까진 임용 붙는 게 나을듯… 학원은 결국 자기가 원장으로 독립해야 하는 구조라 하더라

[익인6]

전자가 적성에 맞으면 걍 계속 해
강사가 적성에 맞으면 교사는 힘들 것 같음 내가 그래

[익인7]

22 나도 강사 해본 임고생이야

[익인8]

난 교사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