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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669l
사실 제목 내 얘기임 ㅋㅋㅋ
20대의 대부분의 휴식시간을 누워있는 걸로 보냈거든
그 때는 그게 좋고 편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한 번 뿐인 20대를 너무 무의미하게 보낸 것 같기도 해서



 
   
익인1
난 안들어
2일 전
글쓴이
오 글쿠나
2일 전
익인2
난 움직이는거 싫어서 딱히
2일 전
글쓴이
지금도 누워있긴 해 ㅎㅎㅎ
2일 전
익인3
적당히 쉬면 너무 만족스럽고 행복한데 적정선을 넘기면 좀 아깝더라ㅜ그래서 요즘은 적당히 움직이는중
2일 전
글쓴이
오 맞아! 나도 그래서 요새 정적인 취미
찾는 중이야

2일 전
익인4
딱히? 구냥 잘 즐겼다 생각밖엔..
2일 전
익인5
ㄴㄴ 쉴땐 쉬어야지
2일 전
익인5
기질에 안맞게 나돌아다니면 휴식같지도 않고 몸상태만 안좋아지더라
2일 전
글쓴이
맞아 이번 연말에 내 기준 약속 너무 많았어서 새해 에너지 다 쓴 느낌이야
2일 전
익인5
각자 맞는 휴식법이 있는거지 뭐! 난 걍 누워있을때도 있고 뜨개질도 하는데 잼있엉
2일 전
익인6
ㄴㄴ 대학 잘가고 놀땐 또 잘놀아서
2일 전
글쓴이
오 놀땐 잘 노는구나~~? 나도 안정적인 직업 얻어서 그냥 이걸로 나름 만족하는 중
2일 전
익인6
그럼 걍 살어 ㅋㅋㅋㅋ 울엄마도 맨날 구랴
2일 전
익인7
다른 때 잘 놀려면 쉴 때 잘 쉬어야지!
2일 전
익인8
근데 나 아직도 누워있는게 너무 좋아.... 나중에도 많이 누워있을거같아서 누워있는걸 좋아하니 다행이군(?) 이러고있음ㅋㅋㅋㅋㅋ
2일 전
익인9
그냥 그 자체로 행복함...어차피 행복하려고 사는건데 뭐 ㅎ
2일 전
익인11
22 그냥 내가 행복하니까 별수없지..
2일 전
익인10
난 아깝다고 생각들긴 드는데 그렇다고 나가는게 또 귀찮아짐..
2일 전
익인12
들긴한데 이게 너무 편함ㅜㅜ
2일 전
익인13
그런 생각 안들었는데 25살 넘어가니깐 조금씩 아깝다는 생각이 들긴해..
2일 전
익인14
난그래서 여행이라도감. 그외엔또누움 ㅋㅋ
2일 전
익인15
오히려 무리해서 나가니까 잔병 앓더라구 ㅋㅋ ㅠㅠ
2일 전
익인16
에너지 아껴서 오히려 이득이라는 생각이 들던디
2일 전
익인17
가끔씩 들긴 하는데 누워있는 이 순간이 너무 즐겁고 좋아서 ㅋㅋ
2일 전
익인18
3~40대에는 쉬지도 못할텐데 나는 그 시간들 아깝진 않음...
2일 전
익인19
그렇긴하지..라고 누워서 생각함
2일 전
익인20
할거 다하고 쉬는거면 아주 괜찮지
2일 전
익인21
지나보니 들더라고... 주변에 사람들이 많아져서 알게되는 경험의 반경이 넓어져서 그런거같아
2일 전
글쓴이
오 맞아 익인이 말에 전적으로 동의해!
2일 전
익인22
요즘 누워서 언어공부라도 해볼까 생각 중이야
2일 전
글쓴이
나도 전화영어 알아보고 있어ㅋㅋㅋ 누워서 전화받기 🤣
2일 전
익인23
안들어 난 체력이 안돼 진짜
2일 전
익인24
아닝 근데 나이들면 후회하려나..
2일 전
익인25
아니 안들어...ㅋㅋ
2일 전
익인26
난 오히려 밖에서 놀러다니고 그랬다면 좀 흐회해ㅛ을것같아..
각자 성향이 있나벼

2일 전
글쓴이
사실 성향 차이긴 하지
2일 전
익인27
잘 쉬어야 에너지모아 놀러든 일을 하든 할 수 있음
2일 전
익인28
난 그래도 그러면서 할 건 다 하고 배워보고 싶은것도 다 배워서 후회는 안 하지만 지금보다 더 열심히 살고 싶은 마음은 있지!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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