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25, 애인 32인데
사건 1)
애인은 은행 적금 별개로 미국 주식 투자도 하는데
갑자기 우리 친언니 얘기하면서 너희 언니도 그냥 은행 적금 하지말고 진짜 안전한 미국주식 사들이라고 해봐 (돈관리 아빠가 해줌) 아버님한테 말씀 드려봐
갑자기 이러길래 기분이 나빴거든? 갑자기 우리 언니 아빠 얘기 꺼내면서 그러는 게 이해가 안돼서 내 가족일은 가족이 알아서 하겠지 하고 기분 나쁘다는 식으로 말하니까
내가 이상하다고 하길래 싸움
사건2)
우리가 내가 20살 때부터 알고 지냈던 사이였는데 20살때부터 자주는 아니고 반복적으로 나한테
인문계고 가서 공부 안 할거면 그냥 특성화고 가서 공부 잘해서 대기업 생산직이나 은행 들어가지 왜 인문계고 갔냐 아깝다
이런식으로 계속 말을 하는거야
몇년동안은 아 그러게 몰랐네 아쉽다 이렇게 반응했는데
오늘도 또 그 말하길래 내가 적당히 얘기하라고 언제까지 그 얘기 반복할거냐고 반복하면 고등학교 때로 돌아가냐,몇 년 동안 그 얘기 계속 하니까 내 인생 망했다는 식으로 밖에 안 들린다고 하니까
왜이렇게 발작하냐고 그냥 그렇다는 거지 이러는 거야
내가 처음부터 화냈냐고 그 얘기 적당히 꺼내라고 하면서 화내니까 니가 nf라서 그렇대
st는 그렇게 발작 안 한대
; 아니 이게 nf라서 화가 나는 거야?
나 진짜 너무 이해가 안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