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년생익...세후 307만원 받음.....고민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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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강사인데 30대의 1/3이 지나간 거 아녀,, 안정성 보장되는 교사 친구들이 너무 부러운데 임용고시 다시 뛰어들기에는 나이가 앞을 가로막고

학원강사로 남기에는 급여가 1타 강사급도 아니고 동네학원에서 좀 잘 나가는 정도..? 이고ㅠ

익들이라면 나라면 어떻게 할거같아?

[익인1]

부업으로 유튜브에 강의 짧게라도 올려서 수익내기?

[글쓴이]

임용고시는 비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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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차라리 다른 학원으로 옮기면서 몸값을 높이는게 나을듯

[글쓴이]

흠...ㅠㅠ

[익인3]

병행은 힘든가? 강사랑 공부랑

[글쓴이]

병행은..거의 불가능일것같아

[익인4]

몸값을 올리몀서 원장을 준비해야지 .... 임용은 이제 좀 늦은듯

[익인5]

2222

[글쓴이]

늦은건가ㅠ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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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불안정성 때문인거는 맞아

[익인7]

몸값 불리는게 낫지
요즘 임용이 메리트가 있는지 모르겠음

[익인8]

결혼생각 아직 없고 모아둔돈 있으면 임용 해볼만해 평생 안정적인 직장 가지는건데

[익인16]

22

[익인20]

3333

[익인20]

93이면 미친듯이 늙은건아니자나

[글쓴이]

미친듯이ㅋㅋㅋㅋㅋ고..고마워

[익인26]

내 친구도 작년 24년에 29살에 첫 임용 붙어서 고교선생 됐는데
얘랑 같이 준비하던 애들은 진작 붙고 엄청 힘들어했었거든?
근데 96이나 93이나 세살차이고 뭐든 붙기만 하면 앞으러 20년이상 직업갖는거라 난 해보라고 하고싶러요!!!

[익인10]

나이 들면 더 후회할 것 같은데
임용본 적 있지 않아?? 1-2년으로 쇼부 볼 자신 있으면 임용 준비해봐

[글쓴이]

소수점 최탈하고 학원으로 전환한거

[익인10]

주변에 교사친구들 꽤 있는데 기간제 교사하면서 임용준비하는 애도 있고 동기들 중에 아직 임용 준비하고 있는 30대도 많다하더라구

[글쓴이]

아..뭔가 위로가 되기는 한다ㅠ

[익인11]

도전해봐야 후회는 안할듯

[익인12]

동년배인데 나같으면 무조건 임용 준비할래

[익인13]

임용ㄱ

[익인14]

나라면 걍 과외나 이런 거 병행할듯

[익인15]

안전성 때문만이 아니고 정말 되고싶었던 거라면 해보는 게 좋다고 생각해 해보고 상황이 안좋으면 후회는 남지만 안하고 지나치면 미련과 후회가 남아

[익인17]

임용고시보단 원장 준비가 훨 나을 듯?

[익인18]

자기만의 속도와 시기가 있는거니까 해보고싶은 건 도전해도 좋다고 생각해 나였으면 임용 도전할듯 안해보고 후회남을바엔 ㅇㅇ

[익인19]

33에 임용된다쳐도 20대에 들어온 또래랑 호봉수 차이 도 많이 날거고 요새 임용된다는 보장도 없어서 난 원장 준비할거같음

[익인21]

나라면 개원 준비

[익인22]

주변에 강사하는 친구가 많다면 본인 위치를 정확하게 알겠지. 사교육에서 지금 월급이면 적은거고,
원장이 되어서 자리를 잡으러면 지금보다 강의력이 올라오고 학원가 평판이 중요할텐데.

[익인22]

임용고시에 전념을 다하고(기간을 정해두고) 학원강사는 차선책으로 플랜b로.

[익인23]

수학이면 할래 요새 괜찮던데
구리고 지금 임용판에는 기간제하면서 임용준비하는 애들이 훨 많음 ㅠ
본인 과목 티오 따라 생각하면 될듯

[글쓴이]

국어 !

[익인23]

국어는 좀..애매하긴 하다 ㅠㅠ 국어는 좀 적체된 장수생 많긴 한듯,, 근데 최탈 경험 있고 계속 학원강사했으니까 결심한다면 무모한 도전은 아닌듯

[익인24]

국어면 그냥 원장쪽 노릴듯..

[익인27]

나도 학원강사하다가 교행 이번에 합격했는데 임용은 훨씬 어렵긴하지만 아무튼 아직 안늦었다고봐...!나도 강사시절 세후 330정도 받았는데 불안정성때문에 너무 불안했어서..이해간다ㅠㅠ

[익인31]

하나도 안 늦음 애 낳고도 임용 보는 사람들 널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