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 친구나 누가 사귀는걸 봐도 별 생각 없었고 집에서 강쥐랑 가족이랑 노는게 재밌었거든 물론 지금도 그건 마찬가지
근데 갑자기 올해라고 해봤자 며칠이지만 ㅋㅋㅋ 여중여고에 대학을 아직안가서 썸도 안타봤고 알바도 집에서 굳이 안시켜서 안함.. 걍 또래 남자애 만날 기회가 없어 집순이고ㅇㅇ 핑계라면 핑계지만
하지만 올해 수능 준비하긴 해해야해서 이성이고 뭐고 공부를 하고 있기는하지만 걍 마음 한켠이 쓸쓸하더라고 뭐 정작해도 별거 없나..? 좀 늦게 연애해본 익들은 어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