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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297l
첨엔 애 폭력성이 역대급이라 엄마 힘들겠다 했는데
중반부터 애가 힘들겠다는 생각 밖에 안듦….
진심 애 화나게 하려고 일부러 저러나? 싶더라 
비꼴거 다 비꼬고 빈정거려놓고 애 화나서 폭발하니까 도망가는거 보고.. 진심… 심지어 웃고있는 것 같던데… 쪼는 모습도 연기같음.. 즐기는 것 같음….. 너무 소름끼치고 금쪽이 불쌍 ..


 
익인1
애는 왜저리 변한거래?
2일 전
익인2
원래 태생적으로 불안도가 높은데 엄마가 오지게 긁음
2일 전
글쓴이
이유는 안나오는데 일단 기질적으로 예민해서 뭐든 촉발제가 된듯..
거기에 엄마 스탈도 좀 문제있고 뭐 학교에서 일이 있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함..
뭐로 변했든 현재의 모습이 금쪽이가 노답인데 엄마도 그못지 않게 노답이라 걍 노답파티가 된듯…

2일 전
익인2
진짜 .. 왜 그러는 걸까..
2일 전
익인3
부모가 애 사춘기면 어느정도 애 생각을 들어보고 대화를 해야하는데 좀 이상하게 대하더라
무슨 초등학교 저학년 대하듯이 말하고 근데 무서워할때는 남처럼 무서워하고 ㄹㅇ 나같아도 정병걸림

2일 전
글쓴이
와 진심 그니까… 심지어 초딩 저학년 대하듯 할때 자기도 초딩되는 것 같음… 초딩급 대화방식.. 그래놓고 미친듯이 무서워하는 모션.. 기기괴괴…
2일 전
익인9
ㄹㅇ 안그래도 기질이 예민한 아이인데 살살 긁는 거 보면 일부러 저러나 싶음 평범한 가정이었으면 기질이 아무리 불안해도 미리미리 적응하고 배울 수 있는데 엄마가 저러니까 애가 더 자극되는 듯
2일 전
익인3
ㄱㄴㄲ 그리고 엄마가 눈치봐가면서 애한테 강하게 말하다가 듣기 싫어서 애가 폭력적으로 하면 쫄고 그러니까
그냥 부모가 다 그렇게 만든거같음
애가 폭력적으로 하는게 맞다는 아니지만 애가 말하려고 하는데 안듣고 다 짤라먹더만 ㄹㅇ 나였음 방들어가서 베개에 얼굴 묻고 소리질렀음

어제
익인9
ㅇㄱㄹㅇ 깨우는데 발 간지럽히고 맨살 쿡쿡 찌르고 나도 예민한 기질이라 접촉에 민감한데 저런식으로 약올리면 소리 백번 지르고도 남음
애가 나가라는데 한번을 안나가고 약 올리더라.... 하 보다가 내가 정병올 거 같아서 껐어

어제
익인9
아 은둔하는 애한테 말도 없이 친구 불러놓곸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ㅎ 통보하는 것도 레전드였음 애가 나 사람 많은 거 싫어하잖아 이러면서 소리지르는데 그냥 진짜.... 짠하더라
어제
익인4
난 동의 못 하겠음.....머리채 잡고 발길질에 쌍욕에 (절레절레)
2일 전
익인5
헐 나만 이렇게 생각한게 아니었구나 두려움도 물론 있으시겠지만 약간 즐기시나 싶었어
2일 전
익인6
엄마가 좀 즐기는 것 같던데 방송이라 과장되게 해서 그런가
2일 전
익인7
역시.. 나는 금쪽이 프로그램 가끔 인티에 올라온 것만 보는데 대개 부모가 문제인경우여서 이번도 그렇지 않은가 했더니 ㅠㅠ 물론 부모가 그렇다고 다 그렇게 크는 건 아니겠지만.. 애기들 타고난 기질이 예민한 것도 크고
2일 전
익인8
난 전혀..포크 던지는거 보고 기겁함
2일 전
익인10
부모도 문제가 큼.. 논리에 전혀 안 맞게 말을 이상하게 하고 계속 건들고 어휴 좀 나가라하면 나가지
애가 할 수 있는 게 폭력 뿐이었겠지 폭력을 써야지만 그제서야 들으려는 척이라도 하고 싫은 행동을 멈추니까. 그럴때마다 더 싫겠다. 폭력쓰면 멈출걸 진작 안멈추고 폭력쓸 때까지 건든다는 생각듬
천천히 달라가면서 개조시켜야지. 저런 부모는 애를 안 낳았으면... 어떤 애가 나올지 모르는건데 부모자격이 없어. 아빠도 폭력쓰면 애는 말리면서(당연히 말려야 하지만)엄마가 그때까지 긁고 있는건 안 말리고 가만히 지켜보기만 해

어제
익인9
와... 마지막 줄 너무 공감 엄마가 긁을 때 미리 말려야지 애가 폭발할 때까지 지켜만 봄; 이게 맞냐고
어제
익인11
아이 기질에 안맞추고 그냥 본인 성격대로만 하고 대화하려는 느낌이 아니라 극단적인 훈계만 하니까 애가 왜 빡치는지 이해가 감 힘들어 죽겠는데 부모가 알아주지도 않아 물론 폭력성은 교정되야됨 근데 애가 힘들다고 표현하는데 거기다 대고 니가 이러니까 가족들이 다 힘들다 이러질않나 할아버지가 너 걱정하다 돌아가셨다 그러질 않나 지친 건 이해가는데 대화방식이랑 우선순위가 잘못됨
어제
익인12
나도 하도 애가 이상하가길래 봤는데 진짜 엄마 베란다 갈때부터 표정 말투 다 이상해..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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