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대/음대익들 이것좀 봐줘. 자기 졸전,졸연 안온 사람의 졸전 갈 수 있음?

바쁘다는 이유로 익들의 졸전이나 졸연 아예 안 온 동기가 있음. 근데 그 동기가 익들 졸업하고 일년 뒤에 졸전을 열면 갈 수 있음? 그것도 한 6만원 짜리 선물이랑 축하 쪽지 들고 ..

[익인1]

엉 난 갈 듯 상대도 사정이 있었던 거니까

[글쓴이]

헉 진짜...?! 그냥 같은 학교 다니고 있는 상태였는데도 바쁘다는 이유로 졸전 기간 6일 중 한번을 안온거여도..?

[익인1]

진짜 완전 ㄹㅇ 겁나 바쁜 일 때문에 안 온 거면... 근데 그런 거 아니었으면 나도 안 갈래ㅋㅋㅋ

[익인2]

시간 나면 갈수는 잇는데 걔를 위해 시간을 비우진 않을거고 선물은 안 사갈듯

[글쓴이]

그치 선물은 좀 오바지? 선물이랑 쪽지까지 주면 상대가 이성이면 더 오해할만하지

[익인2]

응 축하쪽지는 더 안 줌 뭐 주고 싶으면 주머니에 있던 껌이나 하나 줄듯 입안좀 축이라고.. 6일이나 잇는데 시간 엊ㅅ다는 말 다 개구라여 걍 귀찮응거지

[글쓴이]

핫쉬 ㅋㅋㅋㅋㅋ 애인 이성동기가 애인 졸전에 6만원 짜리 술이랑 편지같은 쪽지 들고 와서 방명록도 남기고 갔다는데 익인이 댓글 보니까 더 빡츼네...ㅋㅋㅋㅋㅋㅋ

[글쓴이]

난 음대익이라서 ,, 내 졸연 안 온 사람의 졸연은 가고 싶지도 않거든 ㅋㅋㅋ릍ㅋㅌㅋㅌㅌㅋㅋ 그래서 미대쪽은 좀 다른가 했우

[익인2]

글쓴이에게
미대는 반 단위로 해서 내 친구 안와도 빈티 안나는데 음대는 좌석 얼마나 찼는지 의식 하디 않아?? 난 더 안갈듯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아이고 이건 진짜 기분 정말 나빴겠다. .... 토닥토닥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