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갑자기 불안해지긴했어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일에
일어날지안날지도 모르는 일에 계속 불안해해서
일기?비슷한거 쓰다가
갑자기 눈물 나와서 화장실가니까
ㄹㅇ 엉엉 울었음
고딩때 시험 망하고 울었을때보다 더
이렇게까지 울일은 아닌데
울면서도 뭐지 왜울지 하는데도 안멈췄음
담주 수요일이 월경 예정일인데 불안했던것도 이거때문인가
옆에있던 고양이 당황스럽게 쳐다보네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