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익이라 미안 저번에도 글 올렸는데 잘몰라서.. 이미 신뢰가 좀 금이 간 관계라서 내가 좀 예민한 부분이있어.
목요일 - 아프다고 하면서 18시에 잤음. 어서 자고오라고 걱정하고 푹쉬라고함 5시간뒤에 잘자고있니 라고 보냈음. 더이상 안보냈음.
애가 자다가 깰까봐 + 자기 뭐 하고 있을때동안 보내면 아침에 보긴 보는데 잘 안읽더라 그래서 저거 하나 보내고 안보냈음
금요일 - 오후11시까지 답 없어서 하나 더보냄 아직도 자고있니?
자기 깨서 뭐했고 밥먹고 약먹었다 새벽5시에 잠깐깨서 3시간동안 심심할때 폰 만지다가 다시 잤다. 이러길래
순간 벙쪄서 심심하다면서 폰 만질순 있는데 3시간동안 톡 답장 하나 안할수있냐고 걱정하는사람은 뭐가되냐 따져물음
상대는 너는 괜찮냐고 한마디 안해주냐 하면서 싸웠음. 우리 관계에 다시 생각해보자 이러길래 알겠다고하고 나중에 미안하다고 함. 상대는 다 읽씹함
오늘 - 아침에 안괜찮아 답장 하나오고 오후3시쯤에 자기 마트다녀온거 + 수액 맞는 스토리올림 그것도 음악 정성스럽게 넣고 그리고 나한테 톡 답장함.
내 생일날 못 만날거 같다 너한테 옮길수 없지 않느냐 나 여행 다녀와서 다다음주에 보자. 생일 축하한다. 짤막하게 보내옴
알겠다 하고 푹쉬라했음.
편하게 답좀 해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