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면접에선 똑부러지고 말 잘하는 사람 뽑으면서

왜 막상 일할 땐 상사 말에 순순히 응하는걸 좋아라 하는거임 ㅜ

[익인1]

똑부러지는데 말잘듣는사람

[익인2]

똑부러지고 말잘하는거랑 상사 말에 무조건 반발하는건 다른말이니까
면접보고 들어왔으면 상사한테 이제 겨우 업무 인수인계 받고 있을텐데 정상적인 회사라면 거기서 순순히 응하지 않을일이 뭐가 있겠음?
그 상황에 반발하는게 똑부러지는 상황이라면 상사한테 반발할 생각 말고 ㅌㅌ할 생각을 하는게 똑똑한거지

[익인6]

살살패ㅠㅋㅋㅋㅋㅋ

[글쓴이]

ㅋㅋㅋㅋ 면접때 이것저것 대답 잘 하고 똑부러지는 사람이면 일하면서도 자기 주장 내세우고싶을 때가 많지않을까

[익인2]

자기주장은 인수인계 끝나고 업무 본인스타일로 능숙하게 가능할때 하면되는거임. 인수인계 과정중에 자기주장 할일이 대체 뭐가있음. 업계 경력 10년 이상 관리자 직급으로 면접본거 아니면 인수인계중에 하는 자기주장은 똑똑한게 아니고 그저 시간잡아먹는 말꼬리잡기이고 서로 피곤해지는 지름길임

[익인3]

난 반대야ㅜㅜㅜ

[익인4]

일을 똑부러지게 잘하라는거지 상사한테 똑부러지게 대꾸하라는게 아니니까.. ㅠㅠㅋㅋ

[익인5]

한국사회 특징임....
학교에서도 사회에서도 나이 많은 사람 말에 반박하면 대드는거라 생각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