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이렇게 신경써야할게 많지
근데 그냥 다들 하는거라 안할수도없고
그냥 진짜 진심으로 가족들, 부모님 다 돌아가시면
바로 죽고싶다
문제는 그때가 언제가될지도 모르고, 일반적으로 내가 60, 70, 80...은 되어야 부모님들이 다 돌아가실텐데
그럼 일단 제대로 살긴살아야하잖아
아 너무 힘들다 왜사냐
내가 뭐 거창한걸 하고있는것도 아니긴한데
그냥 하루하루가 힘들고 숨막힌다
고성능 VR 기계가 나와서 게임속 만화속으로 들어갈수만 있다면 거기서 평생 살듯
진짜 힘들다
근데 생각해보면 생명체(?)한테 자살이란 너무 신기한듯
죽으면 그다음엔 뭐가 있을까
아무것도 없겠지만
머 진짜 귀신같은 이상한 현상을 과학자들이 알아내지 못한게 있는거처럼 사후세계가 있을수도 있겠지
난 그냥 언젠가 가능하다면 절에 들어가서 살고싶다
예민하지 않은 애들이 너무 부럽다
난 나의 예민의 반의반이라도 줄이고싶다
고통스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