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 신점인데 작년에 보고 올해 다른데 가서 봤다가 다른데가 너무 별로라 다시 전화로 봄
작년에도 정말 잘 맞췄고 실제로 그 무당분이 예측한 일이 생겼었거든,,
이것저것 묻다가 나랑 친구였다가 틀어진 여자애가 있고 그 애 옆에 남자애가 있다는 식으로 말했는데 무당이 그 애는 올해 나를 크게 공격할 것이고 (이건 어느정도 나도 예상함)
남자애는 여자애를 좋아하고 둘은 사귀는 것도 아니고 안사귀는 것도 아니다 이걸 맞춤
사실 가끔 그 남자애 섬뜩한 느낌이 들었었는데 무당이 진짜 무서운 애는 그 남자애고 그 남자애는 다행히 나를 안 싫어한다 여자애 눈치보여서 그러는 척 하는 거다
그리고 여자애가 그 남자애를 써먹는다고 나한테 본인 입으로 말했었는데 무당이 "그 무서운 남자애랑 연말에 사이 틀어질 건데 그 여자애는 도대체 어쩌려고 저러냐" 이랬어
나한테 여자애 제정신 아니니 공격할 생각하지 말고 방어만 하세요 해서 방어하게.....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