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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예전에 애인이 나 맘에 든다고 한 4일?정도 연락하다가 내가 마음에 안들어서 거절했어
그리고 몇달뒤에 갑자기 인스타 팔로우 와서 삭제하는데도 팔로우 걸고 차단해도 팔로우 또 걸고 그리고 나랑 다시 연락하고 싶다 하길래 내가 좀 심한말 하면서 거절하고 차단했어
그런데도 몇달뒤에 나랑 또 연락하고 싶다 하길래… 이 정도쯤 되면 질릴때도 됐는데 뭐하는 사람인가 싶어서 연락하다가 결국 나도 좋아져서 사귀게 됐어
이렇게까지 해서 나랑 사귀는 이유가 뭔지 궁금해서 물어보니까 그냥 내가 좋았다더라
너희들은 이렇게까지 해서 좋아할 수가 있어..?? 난 이해가 잘 안 가 나였으면 아무리 좋아도 포기했을것 같아


 
익인1
그냥 딱 뭔가에 꽂히면 계속 마음이 가는 건 되는 것 같아 나도 그래서 2년째 짝사랑 중이야
17일 전
익인2
아니
17일 전
익인3
뭐 그럴 순 있는데.. 적당히 끊어낼 줄 아는 것도 필요하다 생각해
1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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