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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73l
나 어릴때부터 눈치도 많이 보고 철도 빨리들었거든 근데 엄마아빠가 좀 나이값을 못하셔.. 어디 모임 같이 가면 엄마아빠가 뭐실수할까봐 눈치봐 


 
익인1
ㄴㄴ
19일 전
익인1
걍 돈없어서 빨리 철든거
19일 전
익인2
나도 어릴때 눈치많이보고자람 그게특징인듯
19일 전
글쓴이
ㅠㅠ 내 친척동생은 눈치전혀안보고 항상 당당하거든? 근데 보니까 이모나 이모부가 좀 사회성이 좋아서 주변에서 좋아하고 그러니까 친척동생이 아무것도 안해도 좋아하드라 나는 부모님이 그래서 예쁨 딱히 못받앗어..ㅋㅋ
19일 전
익인2
근데 난 부모님 철이없는건 아니야 사회생활도 잘하고~ 그냥 나는 머랄까 많이 혼나고 예쁨 못받은것도 맞고+ 나 자체가 좀 소심한성격임 그래서 내 형제는 철안들었고 나만 철들었어 이것두 사바사 인가뷰ㅏ
19일 전
익인3
응 엄마가 좀.. 내가 챙겨줘야하고 손 많이가는 스타일
19일 전
글쓴이
부모가 철이 없으면 자식들이 빨리 든다더니 맞는말이구나ㅜㅜ
19일 전
익인4
우리엄만 좀 철부지? 노느거 좋아하고 이런 타입이라 내가 좀 철들었음
흐트러진 모습이 무서우ㅏㅆ엉
내가 어렸을때도 엄마 좀 어리다는 생각했늠 ㅋㅋ

19일 전
글쓴이
휴ㅠ 우리 모두 고생이 많다..
19일 전
익인4
ㅠㅠ가족모임같은데 가면 엄마 혼자 방방떠서 막 시끄럽게 하고 그런타입. 다른 어른들이 나보고 너네엄마 왜그래
이런식으류 말함
진짜ㅠㅋ

19일 전
글쓴이
ㅋㅋㅋㅋㅋ큐ㅠ 우리엄마도 말 너무 많은데 또 남이 얘기할때는 딴생각하는지 리액션도 안해주거나 아니면 가로채고 딴얘기함 그래서 같이 있는사람들이 재미없어하고 집에가고싶어하는게 보이니까 또 그런 모임 가기싫더라 앞으로 엄마아빠랑 같이 있는 모임 안나가려고ㅠㅠ 친척들 사이에서 눈치보는것도 힘들어
19일 전
익인5
완전 ㅋㅋㅋ왜 부모님들은 자식들이 거짓말하면 다 안다고 하잖아? 그것처럼 엄빠가 숨기는거 나혼자 다 눈치챔.. 그리고 혼자 괴로워함 그래서 나 상담받으러 다녔었어 ㅋㅋㅋㅌ
19일 전
글쓴이
ㅠㅠ 지금은 좀 괜찮아졌어? 우리 모두 고생이야..
19일 전
익인5
웅 상담다니면서 내가 생각하는게 많이 바뀐거같오..! 쓰니두 고생이랴ㅠㅠ
1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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