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오늘 아파서 생일 약속은 다 다음주에 있어서
종일 집에 있었거든
친구들 전직장 동료들 현직장 동료들 지인들
암튼 머ㅓ 여러사람들한테 축하도 받고 선물도 받았고 좋았다??
근데 외할머니랑(나 어릴 때부터 키워주셨구 내가 퇴근하면 거~의 매일 먼저 전화드리고 혼자 사셔서 한달에 한두번은 내가 꼭꼭 내려가ㅜ난 서울 할머니는 지방 사셔) 고딩때부터 친구여서 10년 넘은 친구만 아~무 연락도 안왔어...ㅋㅋㅋㅋ
둘빼고 다른 사람들이 막 맞춤케이크도 주고 선물도 왕창 주고 연락도 다줘서 더 서운해지네...ㅋㅋㅋㅋㅋ
힝구... 그냥 생일인데 서운해서 써봤어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