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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828l
유치원때부터 친구였는데, 대학교가 멀어지면서 일년에 4~5번밖에 못만났었거든 서로가 제일 친한 친구라 볼때마다 서로 편지를 써줬는데 처음에는 타지역에 혼자 간 친구가 걱정돼서 내가 먼저 썼었고 그게 어느순간부터 당연한 일처럼 서로 써준게 7년됐어
 유서를 가족분들, 나한테만 썼는데 가족들한테는 최근 직장일로 스트레스 받다가 떠난 걸로 남긴 것 같아. 
7년동안 내가 편지 마지막에 행복하자 우리. 라고 썼었거든?? 대학 입학 직전부터 직장일로 힘들때도 끝에 늘 썼었는데
유서에 내가 행복하자고 했던 거에 혼자 깊게 생각하고 남긴 말이 대부분이야
유서 마지막이 행복한 것보다 행복이 뭔지 아는게 더 좋았을텐데 마지막까지도 난 못찾겠네 00아 너가 정말 행복하다면 그 이유가 뭔지 한번 생각해봐 그동안 고마웠어
라는 내용인데 방금 어머니께서 문자로 혹시 유서에 직장 이야기 말고 다른 내용 있냐고 물아보셔서...
혹시 내가 편지에 남긴 저 말에 스트레스나 마음이 불편했던걸까 내가 쉽게 남긴 말에 친구가 많이 영향을 받은거 같기도 하고 내가 지금 너무 울어서 그런지 머리도 안돌아가서 이해도 못하겠어 어머니께 보여드려도 괜찮을까 날 원망하시면 어쩌지


 
익인2
걍 보여드려 이성적이지 않으시더라도 저말에 꽂히시진 않으실듯
2일 전
익인3
음.. 나라면 7년동안 편지 주고받으면서 항상 끝인사로 행복하자 우리 라고 했는데 힘들어지면서 그거에 대한 생각을 해본 것 같다고 말씀드리고, 그동안 나눴던 편지 친구 답장만 보여드릴듯? 친구랑 부모님이 얼마나 대화를 나눈지 몰라서 어머니가 많이 궁금해하실 거 같아
2일 전
익인3
내 친구도 최근에 먼저 갔는데, 부모님께서 친구 20살 이후 사진이 하나도 없다고 하시더라고 .. 우리 올해 29인데.. 우리랑은 해외여행도 그냥 모임도 하면서 사진 진짜 많아서 그거 다 정리해서 보내드렸거든.. 부모님은 친구 살아있을 때 알지 못했던 작은 추억이라도 필요하실거야
2일 전
익인4
그냥 보여드리자 ..
2일 전
익인5
나같음 별말 없다고 할 것 같은데
2일 전
익인5
차라리 그동안 가지고 있는 친구 사진같은걸 정리해서 드릴듯 친구가 가족한테 쓴 편지가 있고 나한테 쓴 편지가 있는거면 나한테 보여주고싶었던거겠지 난 그렇게 생각함
2일 전
익인6
안보여드리면 더 여러 생각 많이 하실걸…그냥 보여드리는게 나을거같음 너 원망하는 글 아니면
2일 전
익인7
우울증 크게 오면 대체 행복이 뭐길래 하면서 행복에 대해 가질 수 없는 존재가 되다보니 그런 생각에 점점 어두운 생각으로 깊게 생각할 때가 있어 내가 그랬었어... 내가 그랬을 적 마음으로 생각하니 쓰니한테 원망이나 뭐라고 하고싶어서 쓴 편지는 아닐꺼라고 생각이 드네... 보여드리기 좀 그러면 행복에 대해 많이 생각한 말들을 적었었다라고 해..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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