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 방법·규칙
문의
설정
로그인
회원가입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
올림픽
장터
픽션
공포
뷰티
스터디
iChart
게임
출석체크
변경
ID 저장
자동 로그인
분실
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인기글
댓글
일상
전체 카테고리
필터링
제목
내용
제목+내용
l
상세 검색
기간
~
이 기간의 모든 글 보기
l
글 번호로 찾아가기
N
퇴사
어제
취미
재테크
스포츠
고민
사랑
만화/애니
메인컬쳐
서브컬쳐
PC게임
모바일
콘솔
프로게이머
유튜버
나이/지역
직업별
신설 요청
전체
HOT
잡담
정보/소식
팁/자료
기타
댓글없는글
우울증 없는 사람들 신기한것같애 …
58
l
일상
새 글 (W)
6
2일 전
l
조회
783
l
그냥 이 사회에 살면서 나는 점점 내가 세상이랑 어울리는존재가 아니구나 생각이듦 걍 멘탈이 매일 바사삭이야 ㅋㅋㅋㅋㅋ 진짜너무힘듦 나도 한번만 행복하게 살고싶은데 이번생은 안될듯 ㅎㅎ 죽고싶다 .. 우울증 없는 사람들 신기하면서 부러워
6
이런 글은 어떠세요?
월급은 인생이랑 바꾼 돈이에요. 월급으로 물건 사는 것을 두려워해야 합니다.twt
이슈 · 9명 보는 중
동물학대를 소비하면서 도박하는 심리는 뭘까
연예 · 5명 보는 중
광고
파워링크
정보/소식
한국은 이미 유사시에 자위대가 한반도에 들어오는걸 허용한 상태임
연예 · 1명 보는 중
제발 월급 함부로 쓰지 마세요
이슈 · 13명 보는 중
와 요즘 고등학생들 진짜 부럽다 ㅠㅠㅠㅠㅠ
일상 · 5명 보는 중
"다 벗고, 안고, 만지고" 선우은숙 친언니 강제추행 눈물 증언→유영재 "친밀감 표현" [종합]
이슈 · 9명 보는 중
광고
파워링크
의외로 팬덤 꽤 크다는 신발 색...jpg
이슈 · 4명 보는 중
가장 항렬을 잘지키는거같은 성씨...jpg
이슈 · 10명 보는 중
사람은 진짜 먹는대로 냄새난다
이슈 · 23명 보는 중
정우성 문가비 디패 뜸
연예 · 6명 보는 중
광고
파워링크
🚨아예 정형화되어있다는 홍콩 여행 K-코스🚨
이슈 · 14명 보는 중
살크업한 장원영 타이트한 블랙 원피스
이슈 · 15명 보는 중
익인1
병원은 가 봤어?
2일 전
글쓴이
알아보기는 했는데 약먹으면 그거에 의존할까봐 그것도 걱정이고 부모가 정신과 절대 반대 주의라 .. 그것도 걱정이고 그래서 미루는 중 ㅎㅎ ..
2일 전
익인1
본문같은생각이면 상담 받아보는거 추천해..
2일 전
글쓴이
상담도 알아보고있기는 해…!! 근데 그냥 나 자체가 나를 바꾸고 싶다는 마음보다 그냥 이 세상에서 내가 없어졌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더 큰 것 같은 느낌이랄까 그냥 병원은 잠깐 억눌러줄뿐 약 안먹으먄 바로 또 이 상태로 돌아올 것 같아서 ㅠ
2일 전
익인2
ㄴㄷ 난 능력이 좀 부족한거같음 일하는게 버겁다는 생각이 들어
2일 전
글쓴이
나도.. 걍 멍.청하게 살거싶은데 ㅎ.. 그럴수가없는사회라 내 자신을 한심하게 여기게됨 ㅜ
2일 전
익인2
ㅇㅇ 그래서 난 하기싫은일 안하고 문제 회피해오면서 살았음 이제 회피불가다
2일 전
익인2
생각이 없는 타입인데 사회에선 깊은 생각을 가진 사람을 요구하니 힘들어~~ 나 음식 맛있는 이유도 잘설명못함 그냥 맛있는게 맛있는거지.. 생각하고 살기 힘겹다
2일 전
익인3
ㅇㅈ 난 뭐 심하진 않은데 걍 꾸준한 우울감으로 살아왔어서 그냥 항우울제 타먹는중! 평온해져서 좋음
2일 전
글쓴이
진짜 이런 생각 아예 없어져?? 약 먹으면 그냥 다시태어난기분인가..?
2일 전
익인3
ㄴㄴ 그건 아니고 그냥 덜 우울함 글고 쓰니정도면 먹어야돼
2일 전
익인4
난 살면서 우울하다는 느낌을 받은게 손에 꼽은데, 우울함이 없어서 보다는 딱히 우울증이라는 단어가 안떠올라서 그런거 같음. 기분이 저하되고 심하게 무기력한 순간에도 우울증 단어가 안떠올라서 인생에 우울증이 없는 느낌
2일 전
글쓴이
난 그냥 평소에도 사고나고싶다 이런 생각 하고 살아서 .. 아 근데 나도 어릴때부터 이랬는데 내가 우울증있다는 거 안지는 2년 정도 됐어 어릴땐 다른 사람들도 다그러는줄 ㅋㅋ
2일 전
익인4
아마 나도 진단받으면 경증일거 같긴해. 그냥 내 감정을 정의를 못내려서 그런거 같음
2일 전
익인5
그것도 타고남 우울 더 잘 느끼고 그런거...
2일 전
익인2
ㅁㅈㅁㅈ 나 잡생각은 많았고 중1때부터 우울했음
2일 전
익인6
나도 타고난 우울이 있는듯...
2일 전
익인7
나도.. 난 지금 일상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힘든데 나이는 들어가지 초조하고… 아무렇지 않은 척하며 뭘 더 하려고 하니까 그냥 도망가고싶어
난 약 먹고 있는데 그래도 안먹을때보다는 낫더라
2일 전
글쓴이
혹시 몇년정도먹고있어..? 우울증 완전히 사라질때까지는 단약 안하는거야…?? 나도 약먹고 싶은데 약이 완전히 내 상태를 바꿀 수 없을 것 같기도햌ㅋㅋㅋ 그냥 내가 문제라는 생각이 기저에깔려잇음
2일 전
익인7
약은 2년째인데 중간에 몇개월 안먹고 다시 먹고있어 난 순한약으로만 계속 먹고있어 그래서 약 효과 자체는 날 드라마틱하게 바꿔주진 않고 보조적인 느낌 난 종종 심장 너무 뛰고 그럴때도 있어서 먹기도 하는거거든… 그래서 약 먹으면서 노력중이야 계속 인지하려고 해 그와중에도 눈물은 나더라도 억지로라도 아 내가 지금 땅굴파고 있다 그만하자 이렇게. 완전히 못 바꿔도 바꾸는데 도움은 될거야 의사선생님이랑 상담하는 것도 난 좋아서 병원 가기도 해
2일 전
글쓴이
스스로 노력한다는게 너무 대단하다!!! 익7도 더 행복한 순간이 조금이라도 많기를 바랄게
2일 전
익인8
생각 많은 사람들이 그렇긴 하더라..
2일 전
익인9
매일 미션이 주어지는거 같고 내 자리 딸자리 며느리자리 아내자리 너무 버거워 근데 우울하지는 않고 그냥 무기력한게 많아 ㅜ
2일 전
익인10
난 걍 살아.. 맨날 길가다가 저 차에 치였으면 어떨까
에스컬레이터에서 떨어지면 어떨까 이생각
2일 전
익인11
너무 부럽더라 그런 사람들.
2일 전
글쓴이
난 진짜 부모님이 내 정병에 영향을 미쳐서 가정 화목한 애들 보면 너무 부럽고 행복해보여 사랑많이받고자란게보여
2일 전
익인11
너도구나. 가정 화목해서 사랑이 꽉 차다못해 넘치는 사람들 보면 부럽더라구. 아무리 정신과를 가고 약을 먹어도 결핍된 부분은 채워지지 않더라
2일 전
익인12
나도 가끔 세상에서 나 혼자만 되게 어색하단 생각이 들어
다들 자기 일 하면서 밥벌이 하는데 혼자서 땅 파고 있고..ㅋㅋ
2일 전
익인13
나 그랬는데 생각바꿈 사람들은 생각을 많이 안한다는 거 알고 별생각없잋살기 시작하니까 좀 더 행복해진듯
2일 전
익인14
우울증 있는 사람들 중에 건강한 편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럼에도 우울감이 디폴트 값이라 걍 없는 사람보면 진짜 신기해
2일 전
익인15
나도 20대 초중반엔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살아가면서 내가 나를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는 부분이 생길지 부터 인간관계에서 매번 좋지 못 한 일만 생기는데 내가 이러한 사람들 틈바구니에서 버텨나갈 수 있는지 고민 엄청 많이하고 힘들어하면서 떠나고 싶다고 많이 생각했거든. 지금도 가끔은 실수하고 부딪히지만 그래도 지금은 죽고싶진 않더라고. 내가 나를 응원하고 내가 좋은 사람이라 믿고 하나하나 잘 걸어가다보면은 결국 많이 와있긴 하더라. 너도 인생에서 어렵고 힘든 시기인가봐. 무조건적으로 미래가 행복해지진 않는데 따지고보면 무조건 불행하지만도 않더라. 너무 우울해하지말고 너 자신부터 좋은 사람이 되어보면 나중엔 그냥 혼자서도 잘 해내고 있을거야.
2일 전
글쓴이
난 가정 내에서 늘 노력하고 좋은 딸 되려고 내 나름 열심히 하는데 친구관계에서도 최선을 다한다고 생각하는데 늘 결과는 상처받는 걸로 끝나서 ㅋㅋㅋ ㅜㅜ
2일 전
익인15
좋은딸. 좋은 친구관계. 나도 하고싶었거든? 근데 솔직히 내가 더 소중하더라. 그래서 그냥 좀 미련을 버려봤어. 행복하게 사는 애들도 좋은딸 좋은아들이여야만 행복한건 아니더라. 남들에게 보여지는 좋은사람이 아니라 너의 자존감을 높여줄 좋은사람이 되는게 중요한거 같아. 그냥 주변사람에게 좋은 사람으로 보여지면 나도 기분 좋잖아. 그런거ㅎㅎ 그러다보니 주변에 연연 안하게 되니까 모순적이게도 좋은사람들이 곁에 있더라. 인간관계 속에서 상처란 없을 수 없지만 그런 좋은사람들이 곁에 많으면 확실히 덜 받더라고.
2일 전
글쓴이
근데 나는 뭔가 이제 에너지가 없달까 ㅠ.. 그냥 너무 많은 기대랑 실망을 반복하다보니까 그것도 부모님때문에 자존감이 많이 낮아져서 그래 나랑 누가 친해지거싶어하겠어 이생각으로 바껴서 이게 아예 내면화가 된 것 같애 나도 머리로는 아는데 잘 안된다 ㅠ
2일 전
익인15
맞아ㅠㅠ 나도 가정사가 되게 안좋거든.. 난 심지어 학창시절도 친구관계가 항상 안좋았어서 대학에서도 사람들이랑 많이 부딪혔어.. 날 누가 좋아해주고 친구해줄까 하면서 맨날 내 주변사람들 의심하고 정말 친구가 맞을까 나랑 왜 친구하지? 라는 생각뿐이라 진짜 20대초엔 사람하고 잘 안만났거든.. 그러면서도 내가 평소 하고싶었던거 좋아했던거 하면서 때론 어떤 사람이 되고픈지 고민도 많이하면서 시간을 좀 흘려보냈더니 그 아파했던 시간들도 소중해지더라. 남들 눈치 안보고 누군가 나 안좋아해주고 사랑 안해줘도 내가 날 응원하니까 여기까지 왔어. 쓰니도 그럴 수 있을거야.
2일 전
익인16
그냥 너무 깊게 생각하지 말고 눈앞에 닥친일만 생각하면 좀 나아져 그리구 유튜브에 듣기만 해도 둔해지는 브금 이런거나 시트콤 브금같은 거 들으면서 안좋은일이 있을때는 내 인생이 시트콤이라고 생각해봐 그러면 좀 엉뚱발랄여주 된 것 같고 그래 ㅋㅋ
2일 전
글쓴이
진짜 tmi 겠지만 나는 안좋은 일이 있는게 아니고 그냥 늘 안좋아 ㅎㅎ ㅠㅠ 가족들때문에 지금껏 상처 받은 것고 넘많고 당장 오늘도 또 힘들어서 ㅠ 이거랑은 별개로 조언 고마워!!
2일 전
익인16
ㅠㅠ 그러면 감사일기 추천할게.. 나도 특별히 안좋은일이 없는데 이유없이 우울할때가 있었거든 그때 감사일기를 쓰니까 첨엔 진짜 쓸 말 없어서 우울해지고 진짜 기본적인 의식주쓰면서 현타오고 그랬거든? 근데 어느순간 자연스럽게 좋아지는게 느껴지더라..
2일 전
글쓴이
감사일기 써볼게 고마워 ..ㅜ
2일 전
익인17
약 먹는다고 바로 우와 안우울하다!! 하진 않아. 근데 꾸준히 먹다보면 갑자기 어느순간 어라 나 요즘 덜 우네 덜 무너지네 우울한게 금방 사라지네 하는 순간이 오더라구. 성인이면 부모님 몰래 갈 수 있어. 병원 가벼운 마음으로라두 가봐
2일 전
글쓴이
비보험처리해야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값이 꽤나가서 .. ㅠㅠ 그래서 만약에 가게 되면 알바도 구할 생각이야 ㅎ
2일 전
익인17
웅 맞아... 나도 그래서 돈 어느정도 모아두고 딱 세달만 다니자 했는데 효과를 보고 나니까 사는 게 참 편해져서 일년 넘게 먹게됐어..ㅎ 근데 참 우울감이 덜하다는 게 삶의 질을 확 높여주더라..
2일 전
글쓴이
그럼 익도 비보험처리하고 지금까지 몰래 다닌거야? 우울감이 나아졌다니 다행이다
2일 전
익인17
웅 비보험+연말정산 내용 삭제 .. 해가면서 완벽하게 처리하려구 노력했지..
근데 나 단약한지 한달정도 됐어 ㅎㅎ 그냥 해도되겠다는 자신감이 생겨서 했는데 약간 우울해질 때 많아지긴 했지만 그래도 예전에 비해서는 좋아진게 느껴져 ! 쓴이도 효과 볼 수 있을거야. 우리 아푸지 말자 ㅎㅎ
2일 전
글쓴이
17에게
단약이라니 그래도 너무 축하해…! 앞으로 행복하기를!
2일 전
익인17
그리구 병원 찾아보면 상담 적게 하고 약 지어주는 거에 초점 맞춘 곳들 있어. 그런 곳은 비교적 저렴하니까 찾아보길...!!
2일 전
익인18
정신과가 그냥 있는건 아니더라 바로 안우울해지는건 아닌데 점점 나아짐 그리고 우울은 생각 많이 안하는게 좋더라 힘내
2일 전
익인19
나도 그냥 이세상에 우울증이 없는사람이 있을까 싶음..근데 그냥 사는중
2일 전
익인20
생각많은 사람들이 우울한 경향이 있는것같음 나 너무 생각없이 살아서 깊생시작했더니 평생 없던 우울감이 좀 생겨서 그만둘라고
2일 전
익인21
나 좋은 방법이라 할 순 없는데
생각이 많아서 더 힘든거같아서 걍 생각을 안하고 몇년 살아봄
그랫더니 어 대충살아지네? 싶어서 그대로 대충살아지고있어
2일 전
익인23
정신과 간호사인데 우리 병원 의사 선생님이 해주신 말이 생각나서 말하는데
우울증을 너무 심각한병으로 받아들이지 말고 정신건강의학과 진료 보는 것도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라고 그랬었는데
뼈 부러지면 정형외과가고 눈 아프면 안과 가듯이 마음이 아파서 가는 병원이라고 생각
하면 좋다고 그랬어 우울증도 감기 같은 거라고 약 복용하고 증상 조절하면 충분히 케어 가능하다고 하셨거든! 우리 병원 오시는 분들도 엄청 많은데 상담 길게 하면 다른 환자 못봐서 상담 어느정도하고 처음엔 약 2주정도 주고 증상 보려고 해서 초진비 + 약값 해서 만얼마 정도밖에 안들어
2일 전
익인27
우울증 약 먹고 살쪄서 더 우울해서 중단했는데 미칠 것 같아 약 계속 바꿔볼까? 살 안찌는 약 찾을 수 있을까? 근데 약 찾는 과정에서 또 살찔까봐 불안해 도와줘 죽을 것 같아 병원을 바꿔볼까?
2일 전
익인24
주변 보면서 느낀 건데 화목한 가정환경에서 자란 사람들이 대체로 우울증 없는 거 같음. 그런 사람들은 사는 거 자체에서 행복을 느끼는 것 같달까. 행복을 느끼는 것까지 안 가도 ‘그냥 살아나간다‘가 디폴트값인 사람들. 나같이 우울증 있는 사람들은 끊임없이 ‘내가 왜 살아야 되나‘, ‘이렇게 열심히 살아봤자 뭐하나‘ 이런 생각들을 하는 반면 화목한 가정에서 자란 사람들은 그냥 일상에서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거 같음. 그래서 가정환경이 정말 중요하구나를 느낌
2일 전
글쓴이
아무리 노력해도 나는 절대 그런 감정을 못 느낄 것 같아서 진짜 어떨때는 배가 아플정도로 부러워 ㅋㅋㅋㅋ 가정환경이 단순히 돈이많고적고를 떠나서 날 지지해주고 자존감 올려주는 칭찬들 많이 해주는 부모가 최고인 것 같아 우리 부모님은 그냥 늘 넌 왜 애가 그모양이냐 니가 이래서 친구가없는거다 이러면서 막말해서 ㅋㅋㅋ 걍 주눅들수밖에 없게 키운 것 같아 지금생각해보면 쓰다보니까 또 빡치네
2일 전
익인24
맞아맞아 돈이 많고 적고가 아니라 유아기때부터 자신이 지지받고 있고 건강한 공동체에 소속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는게 중요한 듯.. 나도 쓰니랑 비슷한 가정환경에서 맞기까지 하면서 자라서ㅜ 그런 밝은 사람들 보면 배아프지 암암.. 그래도 고통은 필연이고 불행은 선택이라는 말처럼 태어난 가족을 바꿀 수는 없으니까 불행하게 살고 싶지는 않아.. 우리 같이 힘내서 살아보자
2일 전
익인26
그런데 쓴아, 정서적 결함이 있는 사람도 진짜 끊임없이 내면을 가꾸면 언젠가 빛이 들더라. 근데 이건 누가 도와줄 수가 없어. 스스로 해야돼. 쓰니도 느낄 수 있어. 배아프고, 화나고, 주늑드는거? 이것도 언젠가 다 괜찮아져. 내가 그랬거든! 배아파해봤자, 화내봤자 이미벌어진 일 되돌릴 수 없다 앞으로를 살아가자, 이런마인드로 변할 수 있어. 부모님탓하고 원망한다고 뭐가 나아지는건 없더라고. 그런데 마음껏 아파할 이런 시기는 필요한거니까 꼭 상담 받으러 다녀. 잘견뎌..반드시 좋아질거야.
2일 전
익인26
난 우울증 세게 겪고 극복하고나니 그 이후론 우울증이 심하게 오진 않고 그냥 생각만 좀 많아지는 정도?
난 병원, 심리상담 다 해봤는데, 병원보다는 심리상담 꾸준히 받는게 도움이 되더라. 그리고 전공 수업 중에 미술치료과목이 있었는데 그 때 내 그림 설명하다가 동기들 앞에서 거의 개오열했는데.. 그 이후로 마음이 편해졌어. 우울증이 진짜 힘든 이유가, 내가 이렇게까지 살기 싫고 힘든데 들어줄 사람이 없다고 생각해서라고 생각했거든. 병원은 이야기를 들어준다는 느낌보다 말 그대로 병원 같은 느낌이라. 상담센터 추천해. 그리고 가족들이 반대해도 알려야돼..가족들은 다 반대해. 너가 왜 병원을 가냐, 이러면서. 근데 가족들말만 듣다가 병 키울 수도 있어. 그래서 더 우울한거일 수도 있어.
2일 전
익인28
ㄹㅇ 사는 거 자체가 고통인데 우울증 없는 게 디폴트 값인 사람들 신기함
어제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초록글
1
/ 3
키보드
날짜
조회
일상
친구 숏패딩 5년째 같은거입음
172
01.06 19:58
27421
1
일상
노티드도넛 망해서 매장 줄이고 있대
150
01.06 20:24
24280
2
이성 사랑방
남자 키 얼마나 중요하다고 생각해??
141
01.06 16:18
32070
2
일상
와 ㅇㅎㅈ 동생 헤어졌네...
128
01.06 21:08
31612
2
야구
야구 입덕한 썰 풀어줘
55
01.06 22:04
6597
0
한화
🍀2025 시즌 골든글러브 유격수 부문 심우준&15승 투수 엄상백 기원 ..
23
0:18
380
0
T1
쟈켓 확띄고이쁜디..
23
01.06 18:10
4902
2
롯데
나만볼수없다
24
01.06 18:36
4642
0
주식
결국엔 올해는 로봇,ai,드론이 수급 다 가져 갈거야
70
01.06 19:18
16010
2
삼성
태인이 다승왕 유니폼 나오나봐
24
01.06 16:47
8742
0
BL웹소설
쏘들의 인생작은 이유가 뭐야?
14
01.06 17:43
716
0
KIA
왜 거리 둬...
14
01.06 21:40
6099
0
BL웹툰
제발 이렇게 생긴 공수 아무나 추천좀
12
01.06 19:34
1768
0
만화/애니
/
드림
시뮬 무슨 소재 제일 보고 싶어?
9
01.06 18:14
374
0
메이플스토리
메이플ㅈㅈ에서 경험치가 바뀐건 무조건 겜한거야?
13
01.06 20:49
1009
0
전화와서 붙잡고 따발총처럼 자기 얘기 쏟아내는거
01.06 23:19
16
0
올리브영 면접에서 얼레벌레 말하고 온거 후회함
01.06 23:19
20
0
솔직히 사범대는 졸업하면 임용붙는 사람보다
4
01.06 23:19
60
0
타고난 얼굴 차이가 느껴질때 진짜 현타 오는듯
14
01.06 23:18
620
0
IXTX 이 유형들 연애하기 전에 엄청 음침한듯
01.06 23:18
32
0
번아웃인지 우울증인지 뭐가 온것 같은데
13
01.06 23:18
56
0
소개팅 애프터 까면 먹은거 반 보내줘야해???
01.06 23:18
21
0
이마트 파이류 3개 더 사올걸
01.06 23:18
15
0
이성 사랑방
/
기타
올해는 좋은 사람 만나서 꼭 연애하고싶다..
01.06 23:17
50
0
ㅋ… 고백했다가 까인 남자한테 받아야할 거 있는데
1
01.06 23:17
29
0
투명렌즈 뭐껴 ?
01.06 23:17
13
0
청년도약계좌 이후에 또 새로운게 생길까??
01.06 23:17
15
0
친구가 주문제작해서 선물로 준 케이크가 너무 맛이 없어
2
01.06 23:17
18
0
먹고싶은게 넘 많은데 돈 아낄까??
1
01.06 23:17
16
0
나 고졸 아싸 탈출(?)한거 무당 덕분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01.06 23:17
71
0
일본여행가면 꼭 사와야 하는 거 추천해줘
01.06 23:17
15
0
요즘도 공인인증서 발급 받으려면 은행 가서 보안카드 받아야 해?
1
01.06 23:17
16
0
야근 식대 궁금한고잇음,, 나 지금퇴근하는데
2
01.06 23:17
18
0
판플이 뭐야?
01.06 23:16
8
0
나이정병 어떻게 고치지
13
01.06 23:16
62
0
처음
이전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131
132
다음
검색
새 글 (W)
랜덤 추천 앨범 🎶
리사(LISA) - MONEY
이영지 - Small girl (feat. 도경수(D.O.))
aespa - Live My Life
폴킴(Paul Kim) - 내가 널 지켜줄게
aespa - Whiplash
이클립스 (ECLIPSE) - 소나기
NewJeans - How Sweet
임영웅 - 모래 알갱이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
1
남미새 끝판왕은 이거같음 ㅋㅋㅋㅋㅋ
16
2
유혜주 여동생 현주님이랑 태성님
12
3
와 고시원 40대가 20대 살해했네
7
4
친오빠가 전남무안가지고 드립치는데 어떻게할까..??
28
5
ㄴㅇㅂ에 저주인형 판매리뷰봐봐;
6
6
주말에 고급 뷔페 가는데 너무 설레서 콧구멍 벌렁거리고 주체를 못 하겠네..
34
7
99년생 할미인데 청춘금방이야 스마트폰줄여,,,
79
8
냅다 입사 취소 한 회사한테 마지막으로 답 보냈다 !!!!!!
286
9
방콕으로 오는 피크민 넘 웃겨
5
10
나의 사랑스러웠던 크리스마스케이크를 봐줘
51
11
공익 또 출근 안했네
5
12
익명이라 말하는데 애인이랑 집안차이가 너무 나서 개쪽팔림
14
13
95년생 애기가 말한다.. 인생을 즐겨라
3
14
근데 나는 진짜 팔이 저렇게 생겼다?
17
15
꼬박꼬밥 매일 먹으면 다이어트 안되려나?
2
16
혼자 여행왔는데.. 이 케이크 사는거 오바?
113
17
인티 처음 오고 나서 놀란점
18
간수치가 높다는데ㅜ이유가 뭘까ㅜㅜ아직 20살인데
17
19
고3인 동생이 엄마때문에 우울증인데 이사/전학시키는거 너무 어린 판단이야..?(긴글주의)
20
요즘 왤케 인티 노잼이지 했는데
5
1
학창시절에 얌전하고 숫기 없던 사람이면 ptsd 오는 사진
7
2
치토스 20봉지 밀수하다가 걸렸다
6
3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애증관계였던 커플
8
4
태연 SM 30주년 콘서트 불참 이유.jpg
2
5
배달 돈가스 9000원 퀄리티
13
6
뉴발에서 새로 나온다는 라인 740
2
7
홈캠이 아니었다면 믿지 못할 장면.gif
15
8
월급 500 이하가 하면 안되는것들
14
9
80년대 화장을 한 우정잉
10
야심차게 출시했지만 제대로 말아먹은 기업의 제품들.JPG
1
11
간호사가 본 최고의 긍정환자
5
12
기본적이지만 누군가에겐 유용할 수 있는 자기관리 루틴
1
13
🚨요즘 너무 더러워졌다는 sns🚨
45
14
요새 괴기스러워서 싫다는 말 나오는 CF..jpg
162
15
구혜선-안재현 카톡 너무 마음 아픈 달글
37
16
박나래에게 결혼에 대해 조언해주는 이시언
17
오징어게임2 이 사람 연기 좋았다 vs 그닥
43
18
현재 알티타는 중인 40대의 공포의 구직 후기.twt
34
19
소개팅 프로그램 공통점) 짝, 나는솔로가 방송되며 확실하게 깨져버린 그간의 사회적 통념
7
20
요새 유행한다는 눈 수술
44
1
정보/소식
SMTOWN LIVE 2025 in SEOUL 무료..
17
2
블핑 지수 연기봐…
19
3
와 진짜 나 자취하면 집 이렇게 꾸미고 싶음
12
4
이번 독감이 엄청 센가보네
22
5
강동원 전지현 미쳤네
30
6
라이즈 허그 리메이크 박문치 미쳤네
3
7
지수 예고편 연기 보고왔는데..
2
8
엠카 엠씨 30명씩 공방 신청 받으면
2
9
보넥도 담주 엠카 1위 가능성 있어?
5
10
정보/소식
[단독] 케플러 샤오팅, 中 소속사 계약 만료..국내 복귀 "향후 활동 논의 중"
1
11
또리도 엠카 공지 떴나 ?
1
12
제베원 박건욱 여객기 사고 유가족한테 천만원 기부했대
3
13
성찬이 동방 허그 티저짤 진짜 그시절? 느낌 남
1
14
엠카 캣 떴어용
5
15
5세대 돌들 돈 많이 벌었구나
2
16
f4 나쁜애들아니야?
3
17
가요대제전 언제해
3
18
박민영정도로 예쁘면 팬이어도 유명해질까?
4
19
와 나 우리부서 독감 최후의1인됨
7
20
핸드폰 배경화면 보고
1
1
하필 상대가 박정민이야 왜ㅜㅜㅜㅜ
2
2
차기작도 남주 서인국이네..
1
3
그래도 좀비물에 블핑이라 해외는 잘나오겠다
6
4
차주영은 노출을 해도 뭔가
1
5
윤성현 연기 디렉팅 잘하지 않나…
3
6
박은빈 눈깔 도랐는데?!?
4
7
정보/소식
이민호, 수위조절 가능하다더니... '교미·섹O·정자' 폭주 "난 원래 이런 사람..
8
정보/소식
[단독] 박세영, 결혼 3년만에 엄마 된다…6월 출산 예정
2
9
지수 뭐 떳어??
3
10
아니 원경 차주영 몸매 찐인거지...?
35
11
슬전의가 다른 의드보다 미화된 부분이 많아?
6
12
배우는 정말 목소리가 반인듯
13
미디어
중증외상센터 공식 티저 예고편
9
14
와 전지현 강동원 투샷이다
7
15
미디어
뉴토피아 1차 예고편
4
16
중증외상센터 공개시기 기가 막힌듯
17
혹시 강태오는 지금 뭐해?!?!
2
18
내가 사는 아파트엔 이런 사람 본적 없어...
2
19
원경 혹시나했더니 역시나
12
20
뉴토피아 생각보다 더 웃긴데..?ㅋㅋㅋㅋ
3
소개
이용 문의
권리 침해
광고/제휴
채용
개인정보취급방침
(주)인스티즈 사업자등록번호 : 655-86-00876 통신판매업신고 :
2017-서울강남-03991
대표 : 김준혁
© instiz Corpor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