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 방법·규칙
문의
설정
로그인
회원가입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
올림픽
장터
픽션
공포
뷰티
스터디
iChart
게임
출석체크
변경
ID 저장
자동 로그인
분실
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인기글
댓글
일상
전체 카테고리
필터링
제목
내용
제목+내용
l
상세 검색
기간
~
이 기간의 모든 글 보기
l
글 번호로 찾아가기
N
퇴사
어제
취미
재테크
스포츠
고민
사랑
만화/애니
메인컬쳐
서브컬쳐
PC게임
모바일
콘솔
프로게이머
유튜버
나이/지역
직업별
신설 요청
전체
HOT
잡담
정보/소식
팁/자료
기타
댓글없는글
우울증 없는 사람들 신기한것같애 …
58
l
일상
새 글 (W)
6
2일 전
l
조회
783
l
그냥 이 사회에 살면서 나는 점점 내가 세상이랑 어울리는존재가 아니구나 생각이듦 걍 멘탈이 매일 바사삭이야 ㅋㅋㅋㅋㅋ 진짜너무힘듦 나도 한번만 행복하게 살고싶은데 이번생은 안될듯 ㅎㅎ 죽고싶다 .. 우울증 없는 사람들 신기하면서 부러워
6
이런 글은 어떠세요?
헐 지디 가사에 2세대 등장,,,,
연예
연예인 안해도 평생 돈 걱정 없이 먹고 살 수 있는 사람
이슈 · 17명 보는 중
광고
파워링크
피어싱 많은 친구 귀냄새 맡고 충격먹었던 게 안 잊혀짐
이슈 · 14명 보는 중
정보/소식
정청래 웃수저로 소비하지 말았으면 좋겠는 이유
연예 · 7명 보는 중
요즘 미국에서 핫한 쿠키 먹어봄
일상 · 3명 보는 중
제주도에 있는 본인 운빨 시험장
이슈 · 20명 보는 중
광고
파워링크
나 진짜 애기때 언니오빠들이나 어른들이 이런 스마트폰 케이스 쓰는거 되게 멋져보였음
일상 · 9명 보는 중
와 이런 사람이 연예인 하는 거구나
연예 · 12명 보는 중
와 확실히 아랍상이 잘생겼네
일상 · 4명 보는 중
우리 학교 비밀의숲 됨
일상 · 11명 보는 중
광고
파워링크
눈때문에 건물 무너졌대..
일상 · 2명 보는 중
이사람 뭔가 평범하게 생겼는데 이쁘네
일상 · 21명 보는 중
익인1
병원은 가 봤어?
2일 전
글쓴이
알아보기는 했는데 약먹으면 그거에 의존할까봐 그것도 걱정이고 부모가 정신과 절대 반대 주의라 .. 그것도 걱정이고 그래서 미루는 중 ㅎㅎ ..
2일 전
익인1
본문같은생각이면 상담 받아보는거 추천해..
2일 전
글쓴이
상담도 알아보고있기는 해…!! 근데 그냥 나 자체가 나를 바꾸고 싶다는 마음보다 그냥 이 세상에서 내가 없어졌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더 큰 것 같은 느낌이랄까 그냥 병원은 잠깐 억눌러줄뿐 약 안먹으먄 바로 또 이 상태로 돌아올 것 같아서 ㅠ
2일 전
익인2
ㄴㄷ 난 능력이 좀 부족한거같음 일하는게 버겁다는 생각이 들어
2일 전
글쓴이
나도.. 걍 멍.청하게 살거싶은데 ㅎ.. 그럴수가없는사회라 내 자신을 한심하게 여기게됨 ㅜ
2일 전
익인2
ㅇㅇ 그래서 난 하기싫은일 안하고 문제 회피해오면서 살았음 이제 회피불가다
2일 전
익인2
생각이 없는 타입인데 사회에선 깊은 생각을 가진 사람을 요구하니 힘들어~~ 나 음식 맛있는 이유도 잘설명못함 그냥 맛있는게 맛있는거지.. 생각하고 살기 힘겹다
2일 전
익인3
ㅇㅈ 난 뭐 심하진 않은데 걍 꾸준한 우울감으로 살아왔어서 그냥 항우울제 타먹는중! 평온해져서 좋음
2일 전
글쓴이
진짜 이런 생각 아예 없어져?? 약 먹으면 그냥 다시태어난기분인가..?
2일 전
익인3
ㄴㄴ 그건 아니고 그냥 덜 우울함 글고 쓰니정도면 먹어야돼
2일 전
익인4
난 살면서 우울하다는 느낌을 받은게 손에 꼽은데, 우울함이 없어서 보다는 딱히 우울증이라는 단어가 안떠올라서 그런거 같음. 기분이 저하되고 심하게 무기력한 순간에도 우울증 단어가 안떠올라서 인생에 우울증이 없는 느낌
2일 전
글쓴이
난 그냥 평소에도 사고나고싶다 이런 생각 하고 살아서 .. 아 근데 나도 어릴때부터 이랬는데 내가 우울증있다는 거 안지는 2년 정도 됐어 어릴땐 다른 사람들도 다그러는줄 ㅋㅋ
2일 전
익인4
아마 나도 진단받으면 경증일거 같긴해. 그냥 내 감정을 정의를 못내려서 그런거 같음
2일 전
익인5
그것도 타고남 우울 더 잘 느끼고 그런거...
2일 전
익인2
ㅁㅈㅁㅈ 나 잡생각은 많았고 중1때부터 우울했음
2일 전
익인6
나도 타고난 우울이 있는듯...
2일 전
익인7
나도.. 난 지금 일상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힘든데 나이는 들어가지 초조하고… 아무렇지 않은 척하며 뭘 더 하려고 하니까 그냥 도망가고싶어
난 약 먹고 있는데 그래도 안먹을때보다는 낫더라
2일 전
글쓴이
혹시 몇년정도먹고있어..? 우울증 완전히 사라질때까지는 단약 안하는거야…?? 나도 약먹고 싶은데 약이 완전히 내 상태를 바꿀 수 없을 것 같기도햌ㅋㅋㅋ 그냥 내가 문제라는 생각이 기저에깔려잇음
2일 전
익인7
약은 2년째인데 중간에 몇개월 안먹고 다시 먹고있어 난 순한약으로만 계속 먹고있어 그래서 약 효과 자체는 날 드라마틱하게 바꿔주진 않고 보조적인 느낌 난 종종 심장 너무 뛰고 그럴때도 있어서 먹기도 하는거거든… 그래서 약 먹으면서 노력중이야 계속 인지하려고 해 그와중에도 눈물은 나더라도 억지로라도 아 내가 지금 땅굴파고 있다 그만하자 이렇게. 완전히 못 바꿔도 바꾸는데 도움은 될거야 의사선생님이랑 상담하는 것도 난 좋아서 병원 가기도 해
2일 전
글쓴이
스스로 노력한다는게 너무 대단하다!!! 익7도 더 행복한 순간이 조금이라도 많기를 바랄게
2일 전
익인8
생각 많은 사람들이 그렇긴 하더라..
2일 전
익인9
매일 미션이 주어지는거 같고 내 자리 딸자리 며느리자리 아내자리 너무 버거워 근데 우울하지는 않고 그냥 무기력한게 많아 ㅜ
2일 전
익인10
난 걍 살아.. 맨날 길가다가 저 차에 치였으면 어떨까
에스컬레이터에서 떨어지면 어떨까 이생각
2일 전
익인11
너무 부럽더라 그런 사람들.
2일 전
글쓴이
난 진짜 부모님이 내 정병에 영향을 미쳐서 가정 화목한 애들 보면 너무 부럽고 행복해보여 사랑많이받고자란게보여
2일 전
익인11
너도구나. 가정 화목해서 사랑이 꽉 차다못해 넘치는 사람들 보면 부럽더라구. 아무리 정신과를 가고 약을 먹어도 결핍된 부분은 채워지지 않더라
2일 전
익인12
나도 가끔 세상에서 나 혼자만 되게 어색하단 생각이 들어
다들 자기 일 하면서 밥벌이 하는데 혼자서 땅 파고 있고..ㅋㅋ
2일 전
익인13
나 그랬는데 생각바꿈 사람들은 생각을 많이 안한다는 거 알고 별생각없잋살기 시작하니까 좀 더 행복해진듯
2일 전
익인14
우울증 있는 사람들 중에 건강한 편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럼에도 우울감이 디폴트 값이라 걍 없는 사람보면 진짜 신기해
2일 전
익인15
나도 20대 초중반엔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살아가면서 내가 나를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는 부분이 생길지 부터 인간관계에서 매번 좋지 못 한 일만 생기는데 내가 이러한 사람들 틈바구니에서 버텨나갈 수 있는지 고민 엄청 많이하고 힘들어하면서 떠나고 싶다고 많이 생각했거든. 지금도 가끔은 실수하고 부딪히지만 그래도 지금은 죽고싶진 않더라고. 내가 나를 응원하고 내가 좋은 사람이라 믿고 하나하나 잘 걸어가다보면은 결국 많이 와있긴 하더라. 너도 인생에서 어렵고 힘든 시기인가봐. 무조건적으로 미래가 행복해지진 않는데 따지고보면 무조건 불행하지만도 않더라. 너무 우울해하지말고 너 자신부터 좋은 사람이 되어보면 나중엔 그냥 혼자서도 잘 해내고 있을거야.
2일 전
글쓴이
난 가정 내에서 늘 노력하고 좋은 딸 되려고 내 나름 열심히 하는데 친구관계에서도 최선을 다한다고 생각하는데 늘 결과는 상처받는 걸로 끝나서 ㅋㅋㅋ ㅜㅜ
2일 전
익인15
좋은딸. 좋은 친구관계. 나도 하고싶었거든? 근데 솔직히 내가 더 소중하더라. 그래서 그냥 좀 미련을 버려봤어. 행복하게 사는 애들도 좋은딸 좋은아들이여야만 행복한건 아니더라. 남들에게 보여지는 좋은사람이 아니라 너의 자존감을 높여줄 좋은사람이 되는게 중요한거 같아. 그냥 주변사람에게 좋은 사람으로 보여지면 나도 기분 좋잖아. 그런거ㅎㅎ 그러다보니 주변에 연연 안하게 되니까 모순적이게도 좋은사람들이 곁에 있더라. 인간관계 속에서 상처란 없을 수 없지만 그런 좋은사람들이 곁에 많으면 확실히 덜 받더라고.
2일 전
글쓴이
근데 나는 뭔가 이제 에너지가 없달까 ㅠ.. 그냥 너무 많은 기대랑 실망을 반복하다보니까 그것도 부모님때문에 자존감이 많이 낮아져서 그래 나랑 누가 친해지거싶어하겠어 이생각으로 바껴서 이게 아예 내면화가 된 것 같애 나도 머리로는 아는데 잘 안된다 ㅠ
2일 전
익인15
맞아ㅠㅠ 나도 가정사가 되게 안좋거든.. 난 심지어 학창시절도 친구관계가 항상 안좋았어서 대학에서도 사람들이랑 많이 부딪혔어.. 날 누가 좋아해주고 친구해줄까 하면서 맨날 내 주변사람들 의심하고 정말 친구가 맞을까 나랑 왜 친구하지? 라는 생각뿐이라 진짜 20대초엔 사람하고 잘 안만났거든.. 그러면서도 내가 평소 하고싶었던거 좋아했던거 하면서 때론 어떤 사람이 되고픈지 고민도 많이하면서 시간을 좀 흘려보냈더니 그 아파했던 시간들도 소중해지더라. 남들 눈치 안보고 누군가 나 안좋아해주고 사랑 안해줘도 내가 날 응원하니까 여기까지 왔어. 쓰니도 그럴 수 있을거야.
2일 전
익인16
그냥 너무 깊게 생각하지 말고 눈앞에 닥친일만 생각하면 좀 나아져 그리구 유튜브에 듣기만 해도 둔해지는 브금 이런거나 시트콤 브금같은 거 들으면서 안좋은일이 있을때는 내 인생이 시트콤이라고 생각해봐 그러면 좀 엉뚱발랄여주 된 것 같고 그래 ㅋㅋ
2일 전
글쓴이
진짜 tmi 겠지만 나는 안좋은 일이 있는게 아니고 그냥 늘 안좋아 ㅎㅎ ㅠㅠ 가족들때문에 지금껏 상처 받은 것고 넘많고 당장 오늘도 또 힘들어서 ㅠ 이거랑은 별개로 조언 고마워!!
2일 전
익인16
ㅠㅠ 그러면 감사일기 추천할게.. 나도 특별히 안좋은일이 없는데 이유없이 우울할때가 있었거든 그때 감사일기를 쓰니까 첨엔 진짜 쓸 말 없어서 우울해지고 진짜 기본적인 의식주쓰면서 현타오고 그랬거든? 근데 어느순간 자연스럽게 좋아지는게 느껴지더라..
2일 전
글쓴이
감사일기 써볼게 고마워 ..ㅜ
2일 전
익인17
약 먹는다고 바로 우와 안우울하다!! 하진 않아. 근데 꾸준히 먹다보면 갑자기 어느순간 어라 나 요즘 덜 우네 덜 무너지네 우울한게 금방 사라지네 하는 순간이 오더라구. 성인이면 부모님 몰래 갈 수 있어. 병원 가벼운 마음으로라두 가봐
2일 전
글쓴이
비보험처리해야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값이 꽤나가서 .. ㅠㅠ 그래서 만약에 가게 되면 알바도 구할 생각이야 ㅎ
2일 전
익인17
웅 맞아... 나도 그래서 돈 어느정도 모아두고 딱 세달만 다니자 했는데 효과를 보고 나니까 사는 게 참 편해져서 일년 넘게 먹게됐어..ㅎ 근데 참 우울감이 덜하다는 게 삶의 질을 확 높여주더라..
2일 전
글쓴이
그럼 익도 비보험처리하고 지금까지 몰래 다닌거야? 우울감이 나아졌다니 다행이다
2일 전
익인17
웅 비보험+연말정산 내용 삭제 .. 해가면서 완벽하게 처리하려구 노력했지..
근데 나 단약한지 한달정도 됐어 ㅎㅎ 그냥 해도되겠다는 자신감이 생겨서 했는데 약간 우울해질 때 많아지긴 했지만 그래도 예전에 비해서는 좋아진게 느껴져 ! 쓴이도 효과 볼 수 있을거야. 우리 아푸지 말자 ㅎㅎ
2일 전
글쓴이
17에게
단약이라니 그래도 너무 축하해…! 앞으로 행복하기를!
2일 전
익인17
그리구 병원 찾아보면 상담 적게 하고 약 지어주는 거에 초점 맞춘 곳들 있어. 그런 곳은 비교적 저렴하니까 찾아보길...!!
2일 전
익인18
정신과가 그냥 있는건 아니더라 바로 안우울해지는건 아닌데 점점 나아짐 그리고 우울은 생각 많이 안하는게 좋더라 힘내
2일 전
익인19
나도 그냥 이세상에 우울증이 없는사람이 있을까 싶음..근데 그냥 사는중
2일 전
익인20
생각많은 사람들이 우울한 경향이 있는것같음 나 너무 생각없이 살아서 깊생시작했더니 평생 없던 우울감이 좀 생겨서 그만둘라고
2일 전
익인21
나 좋은 방법이라 할 순 없는데
생각이 많아서 더 힘든거같아서 걍 생각을 안하고 몇년 살아봄
그랫더니 어 대충살아지네? 싶어서 그대로 대충살아지고있어
2일 전
익인23
정신과 간호사인데 우리 병원 의사 선생님이 해주신 말이 생각나서 말하는데
우울증을 너무 심각한병으로 받아들이지 말고 정신건강의학과 진료 보는 것도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라고 그랬었는데
뼈 부러지면 정형외과가고 눈 아프면 안과 가듯이 마음이 아파서 가는 병원이라고 생각
하면 좋다고 그랬어 우울증도 감기 같은 거라고 약 복용하고 증상 조절하면 충분히 케어 가능하다고 하셨거든! 우리 병원 오시는 분들도 엄청 많은데 상담 길게 하면 다른 환자 못봐서 상담 어느정도하고 처음엔 약 2주정도 주고 증상 보려고 해서 초진비 + 약값 해서 만얼마 정도밖에 안들어
2일 전
익인27
우울증 약 먹고 살쪄서 더 우울해서 중단했는데 미칠 것 같아 약 계속 바꿔볼까? 살 안찌는 약 찾을 수 있을까? 근데 약 찾는 과정에서 또 살찔까봐 불안해 도와줘 죽을 것 같아 병원을 바꿔볼까?
어제
익인24
주변 보면서 느낀 건데 화목한 가정환경에서 자란 사람들이 대체로 우울증 없는 거 같음. 그런 사람들은 사는 거 자체에서 행복을 느끼는 것 같달까. 행복을 느끼는 것까지 안 가도 ‘그냥 살아나간다‘가 디폴트값인 사람들. 나같이 우울증 있는 사람들은 끊임없이 ‘내가 왜 살아야 되나‘, ‘이렇게 열심히 살아봤자 뭐하나‘ 이런 생각들을 하는 반면 화목한 가정에서 자란 사람들은 그냥 일상에서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거 같음. 그래서 가정환경이 정말 중요하구나를 느낌
2일 전
글쓴이
아무리 노력해도 나는 절대 그런 감정을 못 느낄 것 같아서 진짜 어떨때는 배가 아플정도로 부러워 ㅋㅋㅋㅋ 가정환경이 단순히 돈이많고적고를 떠나서 날 지지해주고 자존감 올려주는 칭찬들 많이 해주는 부모가 최고인 것 같아 우리 부모님은 그냥 늘 넌 왜 애가 그모양이냐 니가 이래서 친구가없는거다 이러면서 막말해서 ㅋㅋㅋ 걍 주눅들수밖에 없게 키운 것 같아 지금생각해보면 쓰다보니까 또 빡치네
2일 전
익인24
맞아맞아 돈이 많고 적고가 아니라 유아기때부터 자신이 지지받고 있고 건강한 공동체에 소속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는게 중요한 듯.. 나도 쓰니랑 비슷한 가정환경에서 맞기까지 하면서 자라서ㅜ 그런 밝은 사람들 보면 배아프지 암암.. 그래도 고통은 필연이고 불행은 선택이라는 말처럼 태어난 가족을 바꿀 수는 없으니까 불행하게 살고 싶지는 않아.. 우리 같이 힘내서 살아보자
2일 전
익인26
그런데 쓴아, 정서적 결함이 있는 사람도 진짜 끊임없이 내면을 가꾸면 언젠가 빛이 들더라. 근데 이건 누가 도와줄 수가 없어. 스스로 해야돼. 쓰니도 느낄 수 있어. 배아프고, 화나고, 주늑드는거? 이것도 언젠가 다 괜찮아져. 내가 그랬거든! 배아파해봤자, 화내봤자 이미벌어진 일 되돌릴 수 없다 앞으로를 살아가자, 이런마인드로 변할 수 있어. 부모님탓하고 원망한다고 뭐가 나아지는건 없더라고. 그런데 마음껏 아파할 이런 시기는 필요한거니까 꼭 상담 받으러 다녀. 잘견뎌..반드시 좋아질거야.
2일 전
익인26
난 우울증 세게 겪고 극복하고나니 그 이후론 우울증이 심하게 오진 않고 그냥 생각만 좀 많아지는 정도?
난 병원, 심리상담 다 해봤는데, 병원보다는 심리상담 꾸준히 받는게 도움이 되더라. 그리고 전공 수업 중에 미술치료과목이 있었는데 그 때 내 그림 설명하다가 동기들 앞에서 거의 개오열했는데.. 그 이후로 마음이 편해졌어. 우울증이 진짜 힘든 이유가, 내가 이렇게까지 살기 싫고 힘든데 들어줄 사람이 없다고 생각해서라고 생각했거든. 병원은 이야기를 들어준다는 느낌보다 말 그대로 병원 같은 느낌이라. 상담센터 추천해. 그리고 가족들이 반대해도 알려야돼..가족들은 다 반대해. 너가 왜 병원을 가냐, 이러면서. 근데 가족들말만 듣다가 병 키울 수도 있어. 그래서 더 우울한거일 수도 있어.
2일 전
익인28
ㄹㅇ 사는 거 자체가 고통인데 우울증 없는 게 디폴트 값인 사람들 신기함
어제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초록글
1
/ 3
키보드
날짜
조회
일상
친구 숏패딩 5년째 같은거입음
133
01.06 19:58
18517
0
일상
노티드도넛 망해서 매장 줄이고 있대
117
01.06 20:24
15355
0
일상
와 ㅇㅎㅈ 동생 헤어졌네...
115
01.06 21:08
23584
1
이성 사랑방
남자 키 얼마나 중요하다고 생각해??
93
01.06 16:18
26171
1
야구
야구 입덕한 썰 풀어줘
46
01.06 22:04
5084
0
한화
🍀2025 시즌 골든글러브 유격수 부문 심우준&15승 투수 엄상백 기원 ..
21
0:18
310
0
T1
쟈켓 확띄고이쁜디..
22
01.06 18:10
2979
1
롯데
나만볼수없다
23
01.06 18:36
4496
0
삼성
태인이 다승왕 유니폼 나오나봐
24
01.06 16:47
8435
0
주식
결국엔 올해는 로봇,ai,드론이 수급 다 가져 갈거야
67
01.06 19:18
15321
2
축구
국축 응원팀 고민된다
16
01.06 15:33
1500
0
BL웹소설
쏘들의 인생작은 이유가 뭐야?
14
01.06 17:43
704
0
KIA
왜 거리 둬...
14
01.06 21:40
5717
0
BL웹툰
카피캣 아는 사람 있닝
7
01.06 14:56
952
0
만화/애니
/
드림
시뮬 무슨 소재 제일 보고 싶어?
9
01.06 18:14
228
0
따뜻한 코트는 없나
1
01.06 23:46
20
0
자취 고수들아 도와줘 ㅠㅠ
1
01.06 23:45
26
0
히키코모리 ㅠㅠ 탈출 힘들긴함
01.06 23:45
40
0
인프피 친구 티키타카 잘 돼??
4
01.06 23:45
28
0
운동에다가 돈쓰는거 이해해? ㅠㅠㅠ
12
01.06 23:45
35
0
자소서 쓰는데 항목 날아간 그 기분 알아?...
4
01.06 23:45
23
0
장사하면서 제일 열받는건
01.06 23:45
13
0
수습기간 3개월이잖아
10
01.06 23:45
63
0
이성 사랑방
/
이별
권태기 통보이별
3
01.06 23:45
104
0
약속이나 여행갈때 진짜 아무것도 안 찾아 보는 친구
3
01.06 23:45
22
0
너네 부모님이랑 성격/성향 비슷해?
4
01.06 23:45
35
0
반지의 제왕 각잡고 제대로 보는데
2
01.06 23:45
14
0
직업 바꾼 익들 있어??👋🏻
1
01.06 23:44
18
0
난 성격이 너무 호구 같은듯.. 너무 싫다
01.06 23:44
16
0
나 당근으로 300만원 정도 팜ㅋㅋㅋㅋㅋㅋㅋ
01.06 23:44
20
0
나진짜 누군가 날 싫어하는거에 면역이 없구나.... 새삼스럽게....
01.06 23:44
15
0
오옷 속눈썹 영양제 한달동안 꾸준히 발랐더니 꽤 길어졌어
01.06 23:44
11
0
전남대 다니는 익들 있어?
21
01.06 23:44
31
0
돈 없어서 충치 치료도 못하고 치통 때문에 매일 잠도 못자고 너무 괴로워
13
01.06 23:44
36
0
노베 정보처리기사 공부 기간 얼마나 잡아야돼..?
6
01.06 23:44
19
0
처음
이전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다음
검색
새 글 (W)
신설 메뉴 🎉
판타지웹소설
카이로소프트
제5인격
고시생
10대(~..
로또/복권
퇴사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
1
근데청년전세매입임대 이런곳에 가족이랑 같이 살아도돼?
5
2
나 레전드 남미새썰 듣고왔어
3
3
냅다 입사 취소 한 회사한테 마지막으로 답 보냈다 !!!!!!
266
4
스위치온 다이어트 10일차
4
5
신입익 몸이 안좋아서 퇴사말한건데
9
6
난 겉담 피우는데도
4
7
어떤 부서에 있는 신입이 너무 적응 못하고 실수하고 방황하면
7
8
8시 33분에 집나와서 방금 회사에 도착한 나^!
9
오늘 출근 40분 거리 1:30분 걸림ㅋㅋㅋㅋㅋ
10
와 근데 연애는 대체 어디서 만나서 하는걸까
3
11
너네 옷 없는데 유럽여행 갈 기회 생기면 가?
23
12
보통 친구랑 2명이서 파스타 피자 파는 식당 가면
12
13
난 연애할때 상대 너무 기살려주면 안된다고 생각함…
1
14
독감 열 안 날 수도 있나?
9
15
30대 내셔널 롱패딩 지금도 입으면 좀그럼??
6
16
독감 숨기고 출근은 에바지..
49
17
나의 사랑스러웠던 크리스마스케이크를 봐줘
47
18
인종차별 제일 심하다는 국가는 어디인 것 같아?
1
19
필라테스 근육통 진짜 장난아니다…..
20
애들아 안좋은 의미의 중소기업 절대가지마
1
구혜선-안재현 카톡 너무 마음 아픈 달글
19
2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애증관계였던 커플
3
3
레드벨벳 웬디도 SM 30주년 콘 불참.jpg
5
4
치매 위험 30% 증가 시키는 습관
5
5
간호사가 본 최고의 긍정환자
2
6
베트남 금융치료 도입 후 달라진 모습 ..
10
7
소개팅 프로그램 공통점) 짝, 나는솔로가 방송되며 확실하게 깨져버린 그간의 사회적 통념
8
부모로부터 정서적 독립이 되지 않은 사람의 최후 (Feat. 사춘기의 순기능)
4
9
월급 500 이하가 하면 안되는것들
3
10
'악역의 엔딩은 죽음뿐' 남주들 외모만 보고 투표하기
6
11
예쁜 다꾸는 관심없다 형사수첩만이 나를 자극할뿐.twt
12
이번 독감에 직빵이라는 수액
37
13
요새 괴기스러워서 싫다는 말 나오는 CF..jpg
139
14
치킨프랜차이즈 순살만공격 피자 근황
15
처음으로 2억원 넘었다는 상하위 10% 가구 소득 격차
16
현재 알티타는 중인 40대의 공포의 구직 후기.twt
28
17
청주 사람들은 맨날 직지직지거리냐
9
18
요새 유행한다는 눈 수술
34
1
정보/소식
삼성 갤럭시 s25 색상 나옴
15
2
정보/소식
갤럭시 s25 공식 렌더링 유출 나옴!
9
3
정보/소식
[환승연애,또 다른 시작] 스핀오프도 고자극&과몰입은 절대 못 놓쳐🔥
1
4
정보/소식
뉴진스 다니엘, 의미심장 글 "버니즈 있어 힘든 일 참고 견뎌" [전문]
1
5
어떻게 186 별명이 여배우상
1
6
오늘 직장 동료분이랑 만나기루햇는데 이거 부담스러워??
4
7
정우 흑발이라니 나 슴콘갈래
3
8
다들 완전체 집착(?) 많이 함?
15
9
환율 미친 프로틴바 가격 겁나 올랐네
10
부석순 노래 출근할 때 강제로 텐션 끌어올리는 노래 같음ㅋㅋㅋㅋㅋㅋ
2
11
어제 라이즈 sm덕질 미쳤다? 미치겠다 했는글 그거
14
12
오늘 PD수첩에서 계엄을 막지 못했다면의 상황을 재구성해서 방영한대
3
13
전남친현남편 챌린지는 어떤 포인트로 앓는거야???
4
14
조나단 유튜브에서 도영이랑 간 카페 어디일까?
2
15
지디 타이틀 Take me 맞아???
1
16
라이즈 허그 그럼 8일에 음원나온다는거야?
7
17
내일 8시 예사 티켓팅 용병 구해요
7
18
보넥도 이번 노래 가사가 진짜 좋아서 눈물남 ..
19
10덕 인프피들아 기죽지말자
20
스키즈 직속후배 이번에 데뷔하는 거 보면
6
1
정보/소식
[단독] 박세영, 결혼 3년만에 엄마 된다…6월 출산 예정
1
2
나 아직 안봤는데 꼭 수위높게 들어가야 했던거 맞는거 같아?
22
3
원경 혹시나했더니 역시나
10
4
아니 원경 차주영 몸매 찐인거지...?
35
5
헐 이게 박서함이래...
73
6
원경 미친 개놀랐네
18
7
유연석이랑 잘 어울렸던 배우는 누군 거 같아?
81
8
아니 원경 수위 뭐임....
16
소개
이용 문의
권리 침해
광고/제휴
채용
개인정보취급방침
(주)인스티즈 사업자등록번호 : 655-86-00876 통신판매업신고 :
2017-서울강남-03991
대표 : 김준혁
© instiz Corpor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