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관적으로 내 상황 봐줄 사람 들어와주랑

지금 우울해서 그냥 뇌가 안 돌아가거든.. 편입셤 어케든 뭐 인서울 하나 붙겠지~ 하면서 작년 상반기에 알바 병행하면서 하다가 하반기에 아파서 걍 놨거든 원서는 접수 했는데 기출 풀어도 솔직히 모르겠어 단어 5000개는 외웠는데 모르는게 다야 

그렇게 공부를 안했는데 모르는게 당연하지만.. 내가 안 붙을거란 가정을 안해놓고 휴학했어서 머리가 하얘

담주 주말에 마지막 시험인데.. 못 붙을거 같거든 지방사람인데 그냥 포기하고 복학 준비 겸 다른 자격증이나 토익편입을 새출발 하는 마음으로 할지 아니면 그냥 남은 일주일 좀 더 해서 시험 칠지 모르겠어 새해인데 너무 우울해서 하루종일 우는중이야 헤.. 

[익인1]

남은 일주일은 열심히 해보자 그래야 후회가 없을것 같아

[익인3]

22

[익인2]

남은 일주일 해봐~
나도 편입 2년 준비하다 망하거 걍 자퇴하고 공시해서 공무원됐어 그거 망해도 이것저것 길
있응께 넘 우울해하지마

[익인3]

떨어지는한이 있어도 끝까지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