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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87l
162 46인데 전혀 마르다고 생각이 들지 않음 
빼야겠다는 생각이 들고
마라탕 이런 거 먹으면 죄책감이 엄청 들어
근데 찾아보면 다 마른 몸이래
주변에서 나한테 말랐대;
말랐다는 말에 진짜 띠용했다..

얼굴은 더 말할 것도 없음 ㅠㅠㅠ
너무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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