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심한게 많은 사람들보면 신기해

뭐가 한심하고 뭐뭐한 사람들은 어떤 것 같다거나 

걍 그런 포인트들을 다들 기억하고 눈여겨본다는게 

사실 평소에 주위 사람들 엄청 신경쓰고 있다는거잖아 에너지가 많은거 같음.. 난 그럴 기운없는데

[익인1]

ㄹㅇ 걍.. 너무피곤하게 산다 싶어 그렇게 하나하나 남 신경 쓰는게

[익인2]

뭐가 그렇게 한심한지…남보면서 그런거 밖에 생각 안하는거야?

[익인3]

본인한테 한심한 지점을 많이 느끼는 사람일지도… 그러니까 시선이 그렇게

[익인5]

ㄹㅇ 이거 같음

[익인11]

ㄹㅇ

[익인4]

그런애들 본인 자존감이 낮아서 그럼... 안타까움

[익인4]

자꾸 스스로가 싫으니까 남 지적할려고 찾고 어떻게든 자존감채우려고

[익인6]

내가 부모도 아니고 제 3자한테 애초에 한심하다는 감정이 아예 안 들어

[익인7]

별 관심 없고 싶다가두 그런 걸 자랑삼아 얘기하면 나한테도 부정적인 영향이 오기 때문엥...ㅎ

[익인8]

난 커뮤라서 어그로 끄는거라 생각함

[익인10]

남 한심하다고 내려쳐야 자기가 올라가는 기분이라도 드니까 ㅇㅇ

[익인12]

기운 없는거 ㄹㅇㅋㅋㅋㅋㅋㅋㅋ

[익인13]

요즘 갓생 사는 사람들 많아서 그런거같기도..

[익인13]

그리고 자기 인생에서 중요하다 생각하는걸 더 엄격하게 보는 느낌이야 예를 들어 자기는 일이 중요한데 상대는 알바도 안하고 놀면 약간 한심하게 느껴질수도 있는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