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875l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내 키가 162인데 객관적으로 봐도 작긴 작어 그래도 나는 일단 나보다 크기만 하면 오케이고 애인이 키가 많이 작아도 그 외의 조건은 전부 내 마음에 드는 이상형이라서 아무 상관없이 잘 만나고 있는 중이거든 근데 엄마가 키 때문에 애인을 너무너무 싫어함 딱 키 하나 때문에 그래ㅜ 나는 그거 아니까 최대한 엄마 앞에서 애인 얘기 안하려고 하는데 평소에 가족 친척들끼리 모여서 얘기하다가 누가 조금이라도 애인 언급하면 항상 부정적으로 말하시고 좋은 소리를 하신 적이 한번도 없음 태클 걸만한 부분이 전혀 아닌데도 그냥 싫은 이유를 본인이 만드셔 그러면서 키 얘기 꼭 덧붙이시고… 애인이랑 잘만 만나고 있는데 늘 자기 지인 아들들 소개받으라면서 계속 말도 안되는 권유 하시고 뭐 너네는 얼마 못가서 헤어질 것 같다느니 이런 저주스러운 말도 가끔 하심 우리집이 아빠 키부터가 180이고 내 여동생도 165 이래갖고 좀 평균보다 큰 사람들이 많다보니 엄마 입장이 아예 이해 안가는 건 아닌데 다른 것도 아니고 키 하나 때문에 무슨 애인을 대역죄인 취급해버리니까 스트레스 받음 내가 좀만 있으면 졸업이라 졸업식 때 어쩔 수 없이 부모님이랑 애인이 마주치게 될건데 혹시라도 엄마가 애인 앞에서 나쁜 말이나 행동을 하면 어쩌지 싶기도 하고 실제로 보는 거니까 애인 키 체감하고 나면 반대가 더 심해질 것 같아서 벌써부터 피곤하고 지쳐…


 
익인1
어차피 사귈거면 그냥 무시가답 그리고 결혼할거 아니니
2일 전
익인2
근데 그정도 키면 엄마아니라도 누구한테든 뒤에서든 앞에서든 그런소리 들을 가능성 높아...다 감수해야지 만날거면
2일 전
익인3
나이 어린 거 같은데 부모 앞에서만 아 결혼할 것도 아닌데 뭐 그리 심각해~? 하는 건?
2일 전
익인4
에휴 왜그러시냐 근데 나도 쓰니정도 어렸을때 울엄마 그랬어 간섭 쩔었음ㅋㅋ 지금은 후회하심
그만큼 쓰니란 딸이 귀하고 아깝고 그래서 그러신거지만...
걔가 무슨 잘못을 한것도 아니고 좋은 사람이라 잘 만나고 있는거다 잘 만나고있는데 너무 그러지 마시라고 부정적으로 얘기하시는거 그만하셨으면 좋겠다는 식으로 말씀드려보면 어때

2일 전
익인5
뭐 결혼한다는것도 아닌데 그러시니
2일 전
익인6
계속 사귈거면 무시해야지 모
2일 전
익인7
왜 키로 사람 판단하냐고 엄마 그런 사람이었냐고 물어바 ㅋㅋ
2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친구 숏패딩 5년째 같은거입음189 01.06 19:5831665 1
일상노티드도넛 망해서 매장 줄이고 있대165 01.06 20:2428817 2
일상와 ㅇㅎㅈ 동생 헤어졌네...130 01.06 21:0835886 2
이성 사랑방연애로는 교회 다니는 남자 ㄱㅊ지?70 0:0311855 0
야구야구 입덕한 썰 풀어줘 60 01.06 22:047421 0
어떤 후회가 더 고통스러울까? 0:00 14 0
바디로션 이거 개추천26 0:00 1034 0
이성 사랑방 썸이 식어가는 게 느껴질 때 언제야?11 0:00 240 0
외동 같다는거… 욕일까8 0:00 50 0
이성 사랑방/ 보고시포 01.06 23:59 75 0
곧 친구들이랑 여행가는데 나 코겁나크게곤단말이야4 01.06 23:59 24 0
독감 3일차 후기5 01.06 23:59 85 0
너희기준 웹툰 남자중에 누가 젤 잘생김?? 1 01.06 23:59 26 0
인스타필터 1/14부터 사용불가래 01.06 23:59 28 0
산티아고 순례길 갔다왔다고 하면 대단해보여??2 01.06 23:59 33 0
폰요금 50망원인데 25먼더 내고 다음달에 25 마저 내도 돼?? 01.06 23:59 8 0
세무사 노무사 둘 중 뭐가 더 대기업 많이 가? 01.06 23:59 15 0
도쿄에서 한국 오는거 시간이 항공사마다 달라? 어떤곳은 01.06 23:59 10 0
당근으로 사람만나는거 어때??5 01.06 23:58 56 0
요즘 약간 이런 치마 유행하잖아33 01.06 23:58 1505 0
동숲 2년만에 키면 어떻게 변해있을까?6 01.06 23:58 16 0
오늘 알룰로스 좀 많이 먹었더니 하루종일 배 구룩구룩하는중 01.06 23:58 8 0
우울증인 상태로 장기적인 시험 공부하는거...힘들겠지2 01.06 23:58 45 0
이런 경우엔 여드름 어떻게 없애야해?2 01.06 23:58 24 0
한국에선 화이트계열 옷 입고 다니면 마니 튀어?9 01.06 23:57 114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도비
  슬픈 왈츠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六연을 내려다보는 윤기의 동공이 흔들렸다. 윤기는 그녀의 표정에서 굳건한 신념을 느꼈다. 평온하고 잔잔한 북촌의 풍경과 대비되는 상황이었..
thumbnail image
by 도비
   슬픈 왈츠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三쏟아지는 빗줄기 사이에서 두 사람의 시선이 서로를 향했다. 담벼락에 붙어있는 등은 돌의 굴곡에 따라 따끔거렸고 치솟은 긴장과 흥분감에 숨..
thumbnail image
by 도비
   기다림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四“ 야마구치 타카히로. ”식탁 위 테이블에 앉아 밥을 먹던 세 남자 중, 나이가 많아 보이는 남자의 부름에 앳된 얼굴의 청년이 고개를 들..
by 한도윤
나는 매일매일 이직을 꿈꿨다. 꿈꾸는 이유는 단순했다. 현재 내 상황에 만족하지 못하고 환경의 변화를 꾀하는 게 필요했기 때문이었다.나는 2년 전 중견 건축사사무소에서 프리랜서의 꿈을 안고 퇴사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이 터지면서 세계..
by 한도윤
[ 약 ] 서른이 되던 해에 신입사원이 되었다. 지방에 있는 별 볼 일 없는 대학교를 나와 서울에 있는 대학원으로 학력을 업그레이드하고 싶어서 석사까지 공부한 탓이었다. 똘똘하지 못한 나는  책임감과 끈기, 노력, 집념 같은 단어들로 대..
by 한도윤
[ 가계부 ]나는 건축과로 유명한 런던의 B 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로 돌아와 서울시 공공 건축가로 활동하고 있는 건축가(였으면 좋겠지만) 밑에서 일하고 있는 인턴사원이다. 나의 계획은 석사를 하기 전 한국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다시 영..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