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970l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내 키가 162인데 객관적으로 봐도 작긴 작어 그래도 나는 일단 나보다 크기만 하면 오케이고 애인이 키가 많이 작아도 그 외의 조건은 전부 내 마음에 드는 이상형이라서 아무 상관없이 잘 만나고 있는 중이거든 근데 엄마가 키 때문에 애인을 너무너무 싫어함 딱 키 하나 때문에 그래ㅜ 나는 그거 아니까 최대한 엄마 앞에서 애인 얘기 안하려고 하는데 평소에 가족 친척들끼리 모여서 얘기하다가 누가 조금이라도 애인 언급하면 항상 부정적으로 말하시고 좋은 소리를 하신 적이 한번도 없음 태클 걸만한 부분이 전혀 아닌데도 그냥 싫은 이유를 본인이 만드셔 그러면서 키 얘기 꼭 덧붙이시고… 애인이랑 잘만 만나고 있는데 늘 자기 지인 아들들 소개받으라면서 계속 말도 안되는 권유 하시고 뭐 너네는 얼마 못가서 헤어질 것 같다느니 이런 저주스러운 말도 가끔 하심 우리집이 아빠 키부터가 180이고 내 여동생도 165 이래갖고 좀 평균보다 큰 사람들이 많다보니 엄마 입장이 아예 이해 안가는 건 아닌데 다른 것도 아니고 키 하나 때문에 무슨 애인을 대역죄인 취급해버리니까 스트레스 받음 내가 좀만 있으면 졸업이라 졸업식 때 어쩔 수 없이 부모님이랑 애인이 마주치게 될건데 혹시라도 엄마가 애인 앞에서 나쁜 말이나 행동을 하면 어쩌지 싶기도 하고 실제로 보는 거니까 애인 키 체감하고 나면 반대가 더 심해질 것 같아서 벌써부터 피곤하고 지쳐…


 
익인1
어차피 사귈거면 그냥 무시가답 그리고 결혼할거 아니니
19일 전
익인2
근데 그정도 키면 엄마아니라도 누구한테든 뒤에서든 앞에서든 그런소리 들을 가능성 높아...다 감수해야지 만날거면
19일 전
익인3
나이 어린 거 같은데 부모 앞에서만 아 결혼할 것도 아닌데 뭐 그리 심각해~? 하는 건?
19일 전
익인4
에휴 왜그러시냐 근데 나도 쓰니정도 어렸을때 울엄마 그랬어 간섭 쩔었음ㅋㅋ 지금은 후회하심
그만큼 쓰니란 딸이 귀하고 아깝고 그래서 그러신거지만...
걔가 무슨 잘못을 한것도 아니고 좋은 사람이라 잘 만나고 있는거다 잘 만나고있는데 너무 그러지 마시라고 부정적으로 얘기하시는거 그만하셨으면 좋겠다는 식으로 말씀드려보면 어때

19일 전
익인5
뭐 결혼한다는것도 아닌데 그러시니
19일 전
익인6
계속 사귈거면 무시해야지 모
19일 전
익인7
왜 키로 사람 판단하냐고 엄마 그런 사람이었냐고 물어바 ㅋㅋ
19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근데 장례식 와준 사람한테 답례를 해야해?775 01.24 11:3164070 2
일상⛔중견 대기업 출입금지⛔ 중소 익들 상여금/설보너스 얼마 받았어?438 01.24 08:5443567 0
일상아ㅜ 신입 연차 반려되었다고 장난쳤는데..391 01.24 08:5378088 17
T1🍀PM 7:30 LCK CUP T1 vs KT 응원달글🍀 2953 01.24 11:1425726 0
이성 사랑방애인이랑 고깃집 가면 몇인분 먹어?????145 01.24 14:0326052 0
취준중인데 면접일정 바로 이번주로 잡히는거 흔한 일이야?3 01.20 11:23 108 0
네이버말고 다른 이메일주소 만들려는데 다른곳 추천좀 해주라2 01.20 11:23 22 0
나이키 스포츠브라 많이 타이트해?? 01.20 11:23 7 0
이성 사랑방 설선물 말하고 보내는게 맞을까?3 01.20 11:23 48 0
아 11시에 상근이였는데 01.20 11:22 14 0
배달 시켜먹도깊은데... 땡기는게 없다니 01.20 11:22 9 0
혹시 쿠팡 같이 전날,2,3,4일 전에 뽑는 알바 뭐 있을까? 01.20 11:22 10 0
요즘 압구정 술집 중에 핫한 곳 어디야? 01.20 11:22 10 0
내 대화패턴 문제있어?19 01.20 11:22 27 0
여행 안가본 놈이랑 여행 계획 짜는거 힘들다 01.20 11:22 38 0
토할거같을때 까스활명수먹으면 효과있어? 01.20 11:22 9 0
여행 같이 가기로 한 거 못 갈 거 같아서 카톡 보냈는데 어때? 의견좀.. 14 01.20 11:21 61 0
여자는 무직이여도(취준) 이쁘고 몸매좋으면 연애가능해?6 01.20 11:21 114 0
홈택스로 연말정산 해 버니까 추가납부 세액 51만원 01.20 11:21 264 0
밑위 긴 바지 앉으면 찡기는 이유가 뭐임? 5 01.20 11:19 98 0
맥북에어 13인치vs15인치 2 01.20 11:19 26 0
카톡 생일 알림 안가게 꺼놓은 익 있어?2 01.20 11:18 70 0
다들 언제까지 일할거야? 01.20 11:18 12 0
텀블러에서 왜이렇게 쇠맛이 나18 01.20 11:18 244 0
스타듀밸리 첨하는데 첫날 강도당했어65 01.20 11:18 612 0
추천 픽션 ✍️
by 한도윤
내가 중견 건축사사무소에 공채로 입사한 지 벌써 4년이 흘렀다. 올해 초 나는 대리가 되었다. 기쁘면서도 많이 씁쓸했던 것이 다름이 아니라 내가 작년에 진급이 누락되었었기 때문이다. 다른 동기들은 작년에 모두 대리로 승진했는데 나만 어떤..
thumbnail image
by 도비
  낭만의 시대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五정국은 집에 돌아와 침대에 누워서도 자꾸만 아까의 상황이 그려졌다. 저를 바라보던 그녀의 눈과 살랑이던 바람. 하천의 물결 위로 올라탄..
by 한도윤
[정해진 길]대기업에 다니던 삼촌이 있었다. 우리나라에서 손에 꼽히는 대기업을 다니던 삼촌. 항상 맵시 좋은 옷을 입었고 자동차는 우리 아빠 것 보다 컸다. 삼촌을 아주 가끔 보았지만 삼촌은 나에게 매번 이런 말을 했다.“정해진 길을..
thumbnail image
by 콩딱
 내 나이 25살… 평범한 대학생… 이지만? 나에게는 열라리 잘생긴 남자친구가 있단 말씀 무려 13살이나! 차이가 나긴 하지만!! 벌써 6개월이나 만나기도 했고!! 사실은 그렇게 보이지도 않고, 완전 동안이라규. 오늘도 내 알바..
thumbnail image
by 도비
   망국의 백성 - 희영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十탕, 탕, 탕! 콰앙, 쾅!!!!!귀가 터질 듯한 총성이 연달아 세 번 울리고, 연회장의 어디선가 굉음이 들려왔다. 희뿌연 연..
thumbnail image
by ts
퇴사 후 3개월, 재희는 침대에 누운 채로 천장을 바라보고 있었다. 이곳은 원룸이었지만, 그의 머릿속은 끝이 없는 회색 방 같았다. 침대 옆에는 반쯤 마신 맥주 캔과 어젯밤에 보려다 만 드라마의 정지된 화면이 켜진 노트북이 있었다...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