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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차이로 헤어졌고

두번 헤어짐.

한 번은 걔가, 마지막엔 내가.

헤어졌을 때 폰 몰래 봤는데 여자랑 연락했었음.

그거 보고 딴 여자 만나고 싶구나 해서 조금씩 접기 시작했다가

그래도 바람 핀 건 아닌데 그런 생각도 들고..

걍 저스트 친구라고 하는데 당연히 아니겠지 ㅇㅇ

헤어지기 전날 술 먹고 그 타이밍에 하필 연락했는데 겠냐고..ㅇㅇ

근데 그래도 잘해줬었고 다시 만나고 싶음

지금은 다 끝난 거 같은데도 그런 생각이 드네

잘해줬던 기억만 생각 남

근데 성격도 안 맞고 맞춰줄 자신도 없고 다시 만나면 파국이겠지

그래도 만나고 싶은 생각이 듦 걍 잠이나 잘까 응

현실적인 조언 좀 부탁



 
글쓴이   글쓴이가 고정함
휴 아니다 아무 의미 없다 그래 끝난 인연 잡고 모하노..ㅠ🥲
다들 현실적이고 따닷한 조언 고마우이

4일 전
익인1
와 나도 두 번 헤어졌고 내 전남친도 사귈 때 여자랑 연락한 거 나한테 들켰고 진짜 그냥 친구라고 했는데 그 후에 그 여자랑 사귀더라 그냥 말로만 그랬던 거... 바람 아니라고 하는 거 결국엔 그저 니 혼자 생각일 뿐이고 혼자 아닐 거라고 합리화해서 상대도 나에게 맘이 여전할 거라 착각하고 받아들이려하지 않아서 아직도 힘들고 보고 싶고 한 거야 그것마저도 바람이라는 거 인식하는 순간 바로 정 떨어질 거임 다시 만나지말고 제발 자
4일 전
글쓴이
네 정신 번쩍 들어욤 ^.^ .. 부정하고 싶은 거 같긴 함 제가요 네
4일 전
익인2
걍 다른 남자 만나면 다 해결 될 문제임. 남소 해달라해 걍
4일 전
익인5
22 남자가 없어서 그럼
4일 전
익인6
33
4일 전
글쓴이
다 내 스탈 아님.. 연애를 하고 싶은 게 아니야 난 남자가 없는 것도 아니고 ㅇㅇ.. 오늘도 만나고 옴. 티키타타 잘 되고 생긴 것도 쏘쏘함. 근데 걔가 스킨십 시도하는데 기겁했음. 취향 아니라서 그런 거 맞음. 최근에 소개 받은 사람도 있는데 그 사람도 취향 아니라고 느낌. 외롭지도 않음.
4일 전
익인3
지금은 일단 자고
그냥 하고싶은 대로 해
어차피 본인이 느껴야 뭐든 되니까
근데 너한테 소중한 사람이 겪은 일이라고 생각해보고 어떻게 말해줄 건지 생각해보면 답은 나옴
난 조카 생기고 나서 내 조카가 이런 놈 만난다고 생각하면 열불나고 눈물 나서 정신 바로 차려지더라

4일 전
글쓴이
소중한 사람에게 조언해준다라.. 현명하고 지혜롭네 나라면 너의 선택을 존중한다. 하지만 비추. 라고 말 해주고 싶네. 나였어도 비추네 ㅋ ㅋ ㅋ ㅋ 아
4일 전
익인4
현실적으로 얘기해주자면 끝장을 봐야만 미련이 털어지는 사람들이 있긴있어 그니까 그냥 마음가는대로 해봐 그 끝이 파국일지 해피엔딩일진 모르겠지만...무엇보다 후회랑 미련 남기는것보단 할수있는데까지 다 해보는것도 방법이야
4일 전
글쓴이
달글 보면서 생각을 좀 해봤는데 난 걔한테 미련이 남고 좋아하고 다시 만나고 싶다기 보다는 호기심이 많고 궁금한 걸 못 참아서 걔가 무슨 생각이었는지 알고 싶은 거야. 헤어질 걸 아는데도 만나고 싶은가? 시간 투자 하면서까지 밝혀내고 알아내고 싶은가? 생각해 보자면 딱히 아님. 근데 친구로서 남아서 그냥 허심탄회하게 얘기하는 건 어떨까?? 다시 사귀고 싶은 감정은 아닌 거 같음 딱히 다시 보고 싶지도 않고 그냥 바람인 걸 부정하고 싶은 마음+걘 뭔 생각이었을까 이거 같아
4일 전
글쓴이
아니다 이 마저도 미련 같아... 여까지만 해야것소
4일 전
익인7
맞춰줄 자신 없다고 본문에 답이있네
그래도 미련남를거같으면 파국 볼때까지 해보고 헤어져

4일 전
글쓴이
혹시 윗댓 봐줄 수 있을까
4일 전
익인7
음 그냥 저모든게 미련같아 다시 사귀고 노력하고 본인이 다 맞추면서 만날 정도의 미련은 아닌데 아직은 감정적으로 연결되고 싶은... 진짜 어떤 생각이었는지만 궁금하면 다시 뭘 해보기보다는 헤어지면서 마지막으로 대화해보고 끝내지 않을까
그리고 걔가 뭐 솔직하게 다 말하겠어... 그여자랑 잘생각이었는지 그냥 썸이었는지 혼자 플러팅하는 관계였는지 그여자를 좋아한건지 그냥 잠깐 혹해서 찔러본건지 본인도 딱 한가지로 정해놓고 연락하진 않았을거임 그랬다한들 쓰니한테 말할리도 없고...
차라리 상대가 좋고 미련이 조금이라도 남아서 딱 끊어내기 힘든거면 어차피 정은 조금 떨어진 것 같으니 그냥 계속 만나면서 천천히 정리해
그게아니고 정말 어떤 생각이었는지 궁금한 거면 대화해도 별소득 없을듯 본인도 억울하다고 했다며 추궁해서 뭔가 알아낸다 한들 의미도 없을거같고

4일 전
글쓴이
맞네.. 걔가 원하는대로 술술 불리도 없고.. 이미 신뢰는 깨졌고.. 술술 불었을 것 같으면 여기까지 오지도 않았겠지 뭐.. 걍 천천히 정리할 노력도 하기 싫다 연락처 자꾸 나만 차단했다 풀었다 하면서 쇼하고 있었음 걘 신경도 안 쓸 텐데 ㅋㅋ.. 내가 불쌍해서라도 관둬야지
4일 전
익인7
잘생각했어 이거 빠르게 인지하는 사람 별로 없는데 너무 똑똑하네 그리고 걔 나중에 백퍼 연락올거 같은데 그때는 쓰니가 이미 다 잊어서 거들떠도 안보게 될거야
4일 전
글쓴이
7에게
연락은 뭐 안올 거 같긴 한데 그때쯤이면 와도 별 감흥 없을 것 같긴 하네 지금도 현타 오는디 사랑해따 짜샤.. 고맙둥이

4일 전
글쓴이   글쓴이가 고정함
휴 아니다 아무 의미 없다 그래 끝난 인연 잡고 모하노..ㅠ🥲
다들 현실적이고 따닷한 조언 고마우이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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