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지낸지 오래되기도 했고 근데 같이 일했거든
우리 부모님 께서 돈 엄청 열심히 모으셔서 빚 하나 없이 용산에 엄청 좋은 동네에 집 사셨고 겹지인 많아서 그오빠도 알게된거야
이사 돕느라 연차쓰고 담날 출근했는데 나 보자마자
“부모님 집 사셨다며? 거기서 자봤어? 귀신 안나와?”
대뜸 이러길래 그냥 무시했는데 나 볼때마다 웃으면서
“익인아 ㅋㅋㅋㅋ 집에 귀신 안나와? 집 잘못사셨을까봐~”
이러길래 쌍욕 하고 손절침
저러고 지는 게임에서 만난 여자랑 동거한다고 퇴사하고 지방 내려갔더라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