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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720l
난 결혼도 안 할 건데 그렇게 친하지도 않은 사람한테까지 축의금 줘야 한다는 게 너무 싫다... 하ㅠ


 
   
익인1
개싫어 직장에서 은근 많이 나가
어제
익인2
누구나 다 싫지 않을까 그런 경우면
어제
익인3
그냥 축하한다는 의미로 줌 인생이 내가 가를 도와주면 가로 돌아오는것도 아니고 가로 가면 나로 올때도 있고 하는거라 그러다 나중에 이직할때 도움을 받을 수도 있는거고 조사때 도움을 받을 수도 있는거고 ....
어제
익인6
222 그냥 그사람한테 받으려는 생각으로 주지 않고.. 그냥 주면 돌아오겠지 하고 축하하는 마음으로 줌
나도 주기만 했지 못 받았다..

어제
익인17
33
어제
익인4
진짜ㅠ 특히 직장동료...안 친한데 10만원 낼 생각하니 넘 아까워
어제
익인5
진짜 안친한 직장 사람들한테하는게 제일 아까워…
어제
익인7
나도..되돌려 받을 확률 희박한 내 경조사비 ㅎㅎ
어제
익인8
그냥 좋은 일이고 경사니까 그 복이 나한테도 와줬음 싶어서 적당히 냄
굳이 받아내려고 하고 아깝다 생각하면 사람 못 만나겠어서

어제
익인9
ㄹㅇ 식대 어쩌구하면서 10이 기본으로 자리잡고있는거 개싫어
어제
익인10
나도...ㅋㅋㅋㅋㅋ친구들한테는 안아까운데 직장동료한테 주는 축의금은 좀 많이 아까움
어제
익인11
그래서 결혼식장에 와서 얼마를 주느냐가 아니라 와서 축하해주는게 더 고마운거래 그만큼 안올려는 사회분위기라서 이미 몇명정도 올꺼다하고 결제했는데 그것보다 안오는 경우가 더 많데,,,,
어제
익인12
엉 너무 싫어...그리고 본인들이 좋은 결혼식하고 싶어서 비싼데 가면서 왜 하객한테 금액으로 부담주는지도 모르겠어 그리고 연락도 안하다가 결혼할 때 돼서 갑자기 연락하는 것도 괘씸하고 나는 특히 비혼생각도 있어서 더 억울함
어제
익인13
밥값주고 친목유지 개념으로 주는구니까 별로 아깝진않돈디
어제
익인14
진짜 ,,,은근 마니 나가 ㅜㅜ
어제
익인15
그럴 거면 안하고 안 받는 게 나아 대신 본인 결혼 이외에 다른 경조사도 안 챙기고 안 받겠다여야 함... 나도 할 사람을 딱 하고 안할 사람은 안함

추가적으로 상대 식대까지 생각해 줄 필요 없어 축하해주러 와주는 것만으로 정말 감사한데... 내 개인적으로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 많을 것 같아서 나도 결혼 예정인데 회사에 청첩장 돌리는 거 너무 부담됨 안 돌리기에도 욕먹고 돌리기에도 욕먹고 뭐 어떻게 해야될 지 모르겠음

어제
익인16
22...
어제
익인18
나도..싫어..
어제
익인19
나도 싫음... 요즘 식대 비싸져서 밥먹고 가면 10이 기본이니 뭐니 하는데 내가 왜 주말에 시간 빼서 축하해주러 가는데 식장 식대까지 신경써서 줘야하는 건가 싶고 그럼..ㅋㅋ
어제
익인20
난 결혼안했고 결혼생각도없지만 친구든 동료든 한동안연락안해도 난 그냥 내 추억에 일부였던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아깝다는생각은안들고 가벼운마음으로 축하해주고옴..
어제
익인21
난안받고안하고싶어
어제
익인22
전직장에 낸 축의금만 얼만지..ㅠㅠㅠㅠ 아까워 죽겠음 지금 연락도 안하는데..
어제
익인23
예전엔 걍 에잇 그냥 내지 뭐 했는데 시절인연이라고.. 퇴사하고 멀어지고 그러다 보니 나중에 내가 결혼할때 부르기도 얘매할것같아짐.. 그걸 느낀 순간부터 너무 아까워서 걍 안할수있음 안함..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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