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오스크 안배운 어른은 못배운 사람이냐고 물어봤던데
나 100% 키오스크 전용 카페에서 일했을때 물론 키오스크 사용법 물어보는 어른들도 많고 솔직히 바쁠때 그러면 꽤 짜증나긴 함 근데 그렇다고 그 분들이 어릴적에 공부를 못해서 지금까지도 그 영향이 이어져서 온거라고 생각안함
애초에 가타부타 설명없이 대뜸 키오스크 내놓고 사람인력 줄여버리고 알아서 사용하라는 기업 태도가 문제인거지 거기에 낯설어하는 사람이 잘못은 아니라고 생각해
누구나 다 옆에서 알려주면 배울 수 있고 그 배움에 모두가 즐겁게 받아들일 순 없다고 생각함
중요한건 사람이 함께 더불아가는 이 사회에서 다같이 도울건 돕고 배울건 배워서 같이 지내가야한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