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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전남친 t인가? 나도 t인데 걍 상대방이 다녀왔구나 싶고 내가 다녀오더라도 걍 다녀왓구나 싶은데
고생했어 << 이게 진심으로 나오는말은 아님. 좀 형식적인말이지

17일 전
글쓴이
F긴 했는데 내가 좀 유별난건가..ㅋㅋ 내가 고생했다는 말을 꼭 해주는 사람이라서 내 기준으로만 생각했나보다
17일 전
글쓴이
고생했다 이런 말이 아니라 그냥 아무것도 안 물어봐도 상관 없어?
걍 다녀왔구나 싶더라도 잘 다녀왔어? 이런건 안 물어봐?
그냥 진짜 궁금해서..

17일 전
익인1
연애에서 중요한거 : 내가 이거 해줬다 해서 돌려받길 바라지 말기
상대방도 똑같이 생각할거라고 판단금지

둥이 mbti혹시 뭐야? 참고해볼겡

17일 전
글쓴이
그러면 저걸로 애인이 나한테 관심없다고 생각해야 할 정도는 아닌거야?

나 infj야

17일 전
익인1
응응 관심없는건 아니고 걍 상대방의 모든게 궁금한게 아닌성향일수 있어
17일 전
글쓴이
1에게
ㅠ그럼 내가 잘못했네ㅠ 나이가 어린것도 아닌데 평생 잘못알았다ㅎㅎ 난 이런게 기본인 줄 알았어ㅠ
지인들도 나한테 기준이 높다고 하긴 했어

17일 전
익인1
근데 저 모습이 너가 싫으면 한번 말해봐도 돼
너만 참고 넘어갈 정도로 흔한건아닌지라

17일 전
글쓴이
사실 이미 고생했다고 말 안해줬다고 엄청 뭐라고 해버려서 상대방이 더 이상 못 참겠는지 이별통보 하더라구ㅋㅋㅋㅋㅋ

그래서 이번 기회에 내가 잘못 생각했는지 돌아보려고 여기에 질문 올리게 됐어

내가 이런걸 너무 중요하게 생각했나바

17일 전
익인1
글쓴이에게
아 ㅠㅠ 저문제로 이별했구먼.. 다음엔 좀 더 다정한 사람 만나고, 너도 어느정도 좀 내려놓으면 행복한 연애 될 수 있을것같아

17일 전
익인2
해주면 다정한 사람 같고 좋긴 한데 없어도 딱히 ..
내가 찡찡대고 너무 힘들어 ㅠㅠ 이랬는데도 자기 얘기만 하는 거 아니면 상관없음

17일 전
글쓴이
고생하는 출장이기는 했는데 전애인이 엄청 바쁜 사람이라서 티낼 수 있는 시간이 없었어

근데 고생하는 출장이라는건 알고있긴 했어 혼자 몇박며칠 실험하러 타지에 가야 하는 출장이었는데 이 사실은 전애인도 알고있기는 했어

17일 전
익인3
이런걸 성격차이라고 하는거구나
17일 전
글쓴이
그렇구나 나도 성격차이라는게 뭔지 잘 몰랐는데 둥이 덕에 내가 그걸 겪었더는 걸 알았어ㅋㅋㅋㅋ 나는 그냥 단순히 전애인이 나한테 식어서 관심없어진건 줄 알았어ㅋㅋ
17일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7일 전
글쓴이
ㅠㅠ 지인들이 고생했다는 말이 뭐가 그렇게 중요하냐고 그랬는데 내가 연애경험이 많이 없어서 내가 이상한건가.. 엄청 고민함
17일 전
글쓴이
근데 그렇다고 고생했다는 말 듣는걸 포기하자니 평생 이렇게 살아야 할 거 생각하면 엄청 외로움ㅋㅋㅋ
17일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7일 전
글쓴이
나도ㅠㅠ 그래서 외로웠어
17일 전
익인5
아예 자기 말만해? 저거는 넘 무심한거 아닌가
17일 전
글쓴이
내가 출장 다녀왔다는 걸 까먹은건가 싶었었어
막상 본인은 자기가 고생하고 힘든 거 알아주는거 좋아하는 사람이라 나한테도 그래줄 줄 알았는데ㅋㅋㅋ

날 정말 좋아했던 연애초기부터 이래가지구 진짜 무심해서 그런건지 나한테 식은건지 파악이 안되더라

17일 전
익인6
나는 고생했어에 별 감흥이 없는 편인데...나도 딱 그냥 안부인사같은거.
남친은 고생했어에 의미부여하는 타입이라 꼭 해주려고한다ㅠㅋㅋ

17일 전
글쓴이
만약 둥이가 2박3일 혼자서 왕복 5시간 걸리는 타지에 다녀왔고
둥이가 돌아왔다고 연락했는데 남친이 그냥 자기얘기해ㅋㅋㅋㅋ
이거 괜찮은거 맞는거야? 내가 넘... 피곤한 스타일인거야??

17일 전
익인6
음...나는 오래 못봐서 아쉬웠다. 보고싶었다는 원하지만 내가 고생한걸 굳이 알아달라고 하진 않아! 내 일이니까 날 위해서 한건데 굳이 고생을 인정받아야하나...라는 느낌이라서ㅠ

그치만 어쨌건 오래 못보고 서로에 대한 대화가 필요한 타이밍인데 자기 얘기 일방적으로 늘어놓기만 하면 서운할순있겠지!

17일 전
익인6
생각이 다를 수 있는거니까 고생했단 얘기를 듣고싶다고 말해봐~ 나도 그래서 남친한텐 퇴근만해도 고생많았다고 해ㅋㅋ
서로 다른거 맞춰가는게 연애지 뭐

17일 전
글쓴이
그렇구나... 나는 이런게 기본인줄알았어ㅠㅠ 친구들 사이에서도 내가 실험하러 다녀왔다고 하거나 밤새고 일하거나 하면 다들 고생했다 정도는 해 주니까..

근데 둥이처럼 생각하는게 성숙하기는한 것 같다ㅜ 나한테 어려운 일이긴 하지만.. 내가 고생하던말던 자기얘기 들어줄 사람이 필요한거면 내가 사겨줄 필요가 없다는 생각마저 들더라구ㅠㅠ

17일 전
익인6
다음에는...! 나도 잘 못하는거긴한데, 마치 해주는게 당연하다는 듯이 ~~왜 안해줘!? 관심없어? 말고 고생했다는 말 해주라! 하고 그냥 가볍게 얘기하는걸 연습해봐!
성향이 다를땐 내게 당연한게 상대에겐 아닌데, 그걸 내놓으란듯이 얘기하면 공격으로 느끼더라고

17일 전
글쓴이
응ㅠㅋㅋ 난 이게 성향차이가 아니라 기본인줄알고.. 엄청 뭐라했었다ㅠㅠㅠ
내가 잘못한건줄도 몰랐어ㅠㅋㅋ 잘못했네...

17일 전
익인6
그럴수 있지 뭐! 나도 그러는거 많아, 상대가 나랑 다를거란 생각도 못해서 자주 싸웠다진짜ㅜㅠㅋㅋㅋ
뭐가 다르냐보다는 다른부분 어떻게 얘기하고, 어떻게 수용해주는지가 중요한거니까...
담에 안그러면 되지!

그리고 내가 조절을 잘 못한 부분도 품어주고 서로 놓지않는 관계가 있을거야...

17일 전
글쓴이
6에게
응ㅠㅠ 이건 내가 무조건 맞다고 생각했는데..

처음에는 고생했다고 말해달라고 담백하게 말했는데 그순간 나도 모르게 눈물흘러서 그 다음에 엄청 뭐라고 쏟아냈었어

그랬더니 헤어짐ㅋㅋㅋㅋㅋ

17일 전
익인6
글쓴이에게
와 내 싸우는 패턴이랑 100프로 똑같아서 맘아프네ㅠㅋㅋㅋㅋ

진짜 근데 그렇게 서로 싸워대도 서로 못놓는 관계가 있고, 쉽게 놓아버리는 관계가 있는 거 같아ㅠ

대화가 아쉬웠던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그게 헤어질 급인가? 하면 그건 아니거든 내가 보기엔...? 누구나 감정 조절이 어려운 순간과 주제는 있는거니까!!

자책하지말고 더 좋은 사람과 다음에 더 성숙하게 연애하면 돼

17일 전
글쓴이
6에게
고마워 둥아ㅜㅠㅎㅎㅎ 위로된다 너무ㅎㅎㅎ

17일 전
익인7
진짜 성격차이 같아 나도 수고했어 라는 말은 형식적으로만 해서..애인이 안 해줘도 서운하지는 않아
17일 전
글쓴이
그렇구나ㅠ 어렵다ㅠ 나는 내가 고생하던 말던 관심없는 사람인것처럼 느껴져ㅠ

수고했다 고생했다 이런 거 아니더라도 잘 끝났는지 이런거 관심가져주면 좋겠는데ㅠㅠㅠㅠ

1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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