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에 괴롭힘 당하다가 가해자 칼로 찔러서 정학처분 받았다는 애인 솔직히 무서워...?

오히려 마음 아프지않나..... 난 자살안한것도 용하다보는데......

[익인1]

마음 아프고 이해 감
근데 내 애인으로 두긴 싫어
바로 헤어질거임

[글쓴이]

쩝.....

[익인2]

헤어져야겠단 생각만 드는데
힘들었겠지만 누군가를 칼로 찌를 수 있는 사람이랑은 가까이 하기 싫음

[익인9]

222

[익인13]

3

[익인3]

아니 그래도 싸다 생각해

[익인4]

무서워..그 마음 이해 못하는 건 아닌데 무섭긴 해

[익인5]

본인 이야기야??

[익인5]

나랑 싸우다가 수틀리면 칼들거같음.... 이해는 하는데 애인으로는 엮이고싶진않아

[익인6]

남이면 이해되고 얼마나 힘들었을까 하는데 인간관계로 엮이면 무섭지.. 분노 이런게 얼마나 쌓여있을거임 환경이 이래서 중요한건데 싸우다가 흉기가지고 오면 어떡함

[익인7]

저거 지 힘으로 해결안되면 또 칼들겠구나 싶어서 가까이하고싶지 않음

[익인10]

이게 딱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정도임

[익인11]

안타깝지

[익인12]

안타깝지만 홧김에 무슨 일을 못할까 싶어서 애인으로는 별로인 듯

[익인14]

학폭을 한 사람들이 이상한 거
피해자는 괴롭힘 당하는데 정신적으로 불안해지는거랑 분노를 자신에게 표출 할 바에는 가해자들한에 표하는 게 더 잘했다고 생각함
애인이 본문처럼 행동했다면 안타깝게 생각해서 그때 일 생각 안 나게 더더 잘해주고 챙겨주고 싶음
그 당시에 정말 극한까지 몰렸으니까 가해자를 찔렀겟지 이런 상황자체가 너무 안타까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