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무리 4명이었을때 진짜 살얼음판이 이런거구나 느낀적있음

나포함 4명이었는데 3명이 다 나하고만 관계 ㄱㅊ고 그 3명은 서로 다 싫어했음ㅋㅋㅋ 진짜 걍 이상했어 무리가.. 따로 보면 ㄱㅊ은 사람들이거든? 근데 만나면 저 3명 성향이 극도로 안 맞았나봐 근데 절대 안 싸우고 걍 미묘한 신경전만 있었던게 신기함

텍스트로 치니까 이해 안가는 부분 많을텐데 암튼 죄다 나한테 너랑만 따로 놀고싶다 너가 좋아서 그 애들하고 걍 지내는거다 식이었음 지금은 소원해졌는데 그때 생각하면 인간관계가 참 다양한 군상으로 나타나는구나 싶었어

[글쓴이]

차라리 싸워서 무리가 파토나는게 더 정상적인 관계였는데 그 누구도 무리가 파토나는건 원하지않았다고 해야하나 ㅋㅋㅋ

[익인1]

너 성격 진짜 좋은가보다

[글쓴이]

성격은 걍 평범한거같고 특징이 있다면 공평하다였음.. 누가 나한테 못하든 잘하든 다 똑같이 대해서 장단점이 확실했지 친한 사람들은 선긋는다 느끼는거고 좀 안 친한 사람들은 친절하네 느끼는거고ㅋㅋㅋ

[익인2]

4명어케 끌고감..나였음 기빨려서 내가 나갓을듯

[글쓴이]

기빨렸지… 그래서 난 내심 저들이 싸우길 바랬어 이럴거면 싸우는게 좋지않냐고 말할정도였으니까 ㅋㅋㅋ 근데 다들 분란을 일으키는건 싫어하다보니까..

[익인3]

안 맞지만 정은 들었고 너한테 피해도 주기 싫은 그런... 건가ㅋㅋㅋ

[글쓴이]

그치 ㅋㅋㅋ 다들 본인이 신호탄이 되는건 싫어했었음

[익인4]

나도 그랫는데 성인되거 지금은 4명 다ㅏㅏㅏ엄청 친함ㅋㅋㅋㅋ 가끔보니가 더 잘맞으

[익인5]

나도 3명 무리일 때 그런적 있었는데 결국 파토나더라..둘이 손절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