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친구들은 걱정된다고 자꾸 나오라하고 그럼 어쩔수없이 나가긴해
2년전까지만 해도 맨날 나가서 놀았거든?
친구도 많고 완전 노는거 좋아하는 사람이었는데 1년전부터 집이 좋고 친구들이 자꾸 만나자고 하니깐 연락도 안하게되고
친구들한테 미안하긴한데 마음이..이상해 그래도 억지로 나가야겠지? 거의 1년동안 sns지우고 사는중인데 연락안해도 엄마한테 연락하거나 집으로 찾아올정도로 친구들이 걱정하니깐 만나야겟지?
병원가봐도 뭐..가족들이랑 잘 지내고 밝으니 문제없대 좀 쉬라고는 했어
나같은 익있어? 난 24살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