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성적때문에 너무 우울해

삼수했는데 예상한 결과보다 너무 못나왔어

내가 진짜 뼈빠지고 코피날정도로 열심히 안한 건 나도 인정해 애초에 그만큼 최최상위권 대학을 노린것도 아냐

그래도 이 성적이 나올 정도로 해이했던 건 아닌데

못사는 집에서 괜히 돈만 버리고, 더 열심히 안했다고 벌받는것 같아

[익인1]

한번 더 할거면 관리형독서실 들어가

[익인2]

집에 여유없음 그냥 들어간담에 알바뛰어서 편입하는것고 나쁘지않을듯

[익인3]

그런 마음을 느꼈고 더 열심히 살겠다는 각오가 있으면 됐어,
생각보다 전과나 편입쉬운 대학교 많아
다른 방법 열심히 찾고 차선책 세워서 열심히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