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아 들어와봐

근로 계약서에도 적혀 있는 연말 상여금 안주고 사장이 그냥 어물쩡 넘어갔는데 걍 퇴사할까..? 원래도 퇴사 생각 있긴 했는데 돈까지 제대로 못 받으니까 열받아서 다니기 힘들다..

다 같이 상여금 안 받았다고 사장한테 쉽게 먼저 말 꺼내기도 어렵고ㅠㅠㅜ까먹은게 아니라 앞으로는 진짜 안 주려는 속셈 같달까

[익인1]

약속 안지키는 회사는 ㅇㅇ... 경력 쌓여도 보상도 제대로 못받을 확률 커서

[익인2]

계약서에 명시되어 있는 사항이니 물어보는 봐야지. 없는내용에 달라는것도 아니고. 일한만큼 돈 못받는곳은 오래 다닐만한 곳은 아니야. 당장 퇴사는 아니더라도 이직 고민은 해보는게 좋을듯해

[익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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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그러고 걍 넘어가면 다음엔 다른 것도 걍 넘어가게 됨. 퇴사해도 돈 다 받고 퇴사해야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