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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975l
나 어느날 갑자기 약하나 추가할게요
하고 아무말 없길래 무슨약이냐 했더니 adhd약이라는거... 
그래서 내가 그게 왜필요하냐고 하니까 말을 너무 주제를 왔다갔다 하면서 많이 한다는데 그건 의사인 자기가 상담치료랍시고 앉아서는 아무말도 안하니까 어색해서 그런건데ㅋㅋㅋㅋㅋ
아무리봐도 아닌 것 같아서 심리상담센터 가서 임상심리상담사한테 60만원 내고 종합심리검사랑 adhd검사 받았는데 adhd없다고 함
정신과 약은 만능이 아니고 정밀한 검사 없이 처방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거 먹을때마다 뇌에 영향가는거라 아무렇게나 먹으면
안됨..... 내가 알아보고 의심해야하는듯
특히 adhd약은 완치개념 없어서 평생 먹어야하는거고 장기복용자들 부작용 호소하는 케이스 꽤 있음.... 쓸데없이 먹어서 좋을 건 아님


왜 내가 혼자 판단했다고 생각하시나요.... 개비싼 검사 받았습니다 그 의사덕분에


 
   
익인1
진짜 의사들 말 전적으로 신뢰하면 안됨...
18일 전
글쓴이
정신과는 특히나 검사 없이 의사판단으로 처방하는 경우 많아서 의심도 필요하다고 봄....
18일 전
익인2
adhd약은 검사없이 처방나가면 안된다던데.. 걍 소량으로 지 맘으로 냈나봐; 이상하면 걍 병원바꿔
내가 병원에서 근무해서 하는 말임..

18일 전
글쓴이
애더럴 콘서타 말고 다른 주의집중력 향상시키는 약을 자기 멋대로 처방함.....기능은 똑같이 도파민 수용시키는 기능이었음
18일 전
익인2
정신과가 타과보다 의사들이 쉽게 선택하는 과라고 나 아는분이 주변에 다 의사들이나 의대다니는 친척 친구아들 많다는데 들었대..

리뷰도 잘봐야되고 소문좋은곳 예약걸더라도 알아보고 가야되더라

18일 전
익인3
검사 없이 처방한다고?? 엄청 작은 병원인가..
18일 전
익인4
헐 미친…
나 정신과쌤 말 맹신했는데,,,,
나 n수하느라 너무 힘들어서 병원갔는데 이병원은 우울증이라하규 저병원은 조울증이라하고..
약도 좀 많이주고 그랬음
근데 시함끝나니까 구ㅏ신같이 나음
돌팔이가 있긴있나버ㅏㅠ

18일 전
익인5
정신과만큼 주관적인 병원이 없을 듯..
18일 전
익인6
나도 그래서 약안먹고 있어
글구 복용량 줄이고 싶다 말해도 잘안줄여주더린 겁주기만 하고,,,, 환자를 돈으로 보는 ....

18일 전
익인7
정신과만큼 의사를 신뢰하고 약 꾸준히 제대로 먹어야하는 진료과목이 없다고 생각해 나라면 그 약을 복용하지 않기보단 다른 병원 가서 현재 복용중인 약 보여주고 다시 검사 받길 추천할게.. 의사를 신뢰할 수 없다면 너가 임의로 약을 제하고 먹는게 아니라 병원을 바꾸는게 맞을 것 같아
18일 전
글쓴이
그래서 종합검사 받고 임상심리상담사 1급한테 소견 받은거야!
18일 전
익인7
웅 그니까 adhd 처방약을 다른 의사의 권고대로 난 ADHD 아니니까 그 약은 안먹을래 하고 빼고 먹는거 보다 새로 다른 병원에서 새로 처방을 받아서 통으로 다 먹는걸 추천할게! 원래 다들 병원 여러개 가보자나
18일 전
익인8
결국 의사도 사람이고 일 잘한다는 보장은 없음... 그래서 진짜 잘하는 병원 찾아가야해 정신이든 신체든 어디가 아프든간에
18일 전
익인9
헉 그럼 정신과에서 어떤검사받아여해..?
18일 전
글쓴이
그건 병원마다 다르지 않을까
그런데 은근히 검사 몇가지 안갖춘 병원들도 있어서 이경우엔 내가 따로 검사받아보거나 검사해주는 병원으로 옮기거나 하는게 맞는 것 같음

18일 전
익인10
그 의사가 좀 미친거 같은데...나 ad 치료중인데 약 함부로 안준다 했음. 성분 좀만 바꾸면 마약이랑 비슷해서 무조건 검사통해서 판별하고 주는거랬는디;
18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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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8일 전
글쓴이
의사 의심해야하는거 맞아... 심지어는 외과도 똑같음
나 아는 사람은 대학병원 외과 교수가 살 가망 없다고 하는거 끈질기게 알아봐서 미국가서 수술했어

심지어 그 외과 교수가 압박넣어서 다른 국내 교수들도 수술 못하게 막았음^^

18일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8일 전
글쓴이
그건 그사람이 알아서 하겠지
18일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8일 전
글쓴이
삭제한 댓글에게
고소해~

18일 전
익인12
ㅏ냐 의사 말 무조건 믿어야함...... 돌팔이도 있겠지만 자기 스스로 판단해서 약 안 먹고 그런 행동 함부로 하지말어
18일 전
글쓴이
내가 위에 써놨잖아 종합검사 받았다구! 나 혼자 판단한거 아니라구!
18일 전
익인17
근데 나 adhd 진짜 많이 보는 직업군인데, 병원 2-3개 다들 가보더라~ 그냥 그중에 하나였다고 보면 돼 너도 열내지마.. 성형외과 돌면서 나한테 맞을거같은병원 고르듯이 정신과도 똑같어. 그리고 정신과 약이라는게 원래 이용도로 만들어졌지만 부수적인 효과기 있어서 거기에도 처방하는 경우가 많아.. 예를 들어서 우울증이나 불안증 약 중에 식욕조절이 되는경우가 있는경우
18일 전
익인13
근데 adhd약 장기복용자들 부작용 어떤건데..?
18일 전
익인14
조현병 환자들이 자기는 약 안 먹어도 되는데 의사가 마음대로 먹인다 이렇게 자가판단하고 약 안 먹어서 치료가 어렵다는데...
18일 전
글쓴이
나는 검사를 받았어
18일 전
익인15
그거 검사하고 처방해야하는건데 이상한의사네
18일 전
익인16
근데 그 약이 adhd에'만' 쓰는게 확실해? adhd에만 쓰는 약이 아닐수도 있잖아 그러면 줄수도 있지
18일 전
익인16
예를들어 자기 불안으로 온건데 우울증약 왜주냐 이런사람 많음... 우울증약 불안에도 쓰고 강박에도 쓰고 하는데
18일 전
글쓴이
아니 그 약을 명확하게 adhd 치료 목적으로 준거임... 내가 물어봤음
18일 전
익인18
맞아 혼자 판단하는것도 위험하지만 의사들 특히 정신과 맹신하지마 지 생각에 약간 말 대꾸나 대화중에 기분 나쁘면 보복하듯이 약 비꾸기도 한다 또라이들 많아
18일 전
익인19
원래 의사들 다 능력있는거 아니고 정상적인 진료 안하는 사람들 넘쳐나는데, 그래도 정신과만큼은 ‘진짜 이상한게 아니라면’ 치료시작하기로 한 이상 그래도 믿고 따라가는게 중요함 그래서 병원 여러개 가보라고 하는거고. 쓰니의 경우는 정확히 모르겠다만 진료과 특성상 의사 믿지말고 의심하라는 말 진짜 위험한 말임
18일 전
글쓴이
내가 의심해서 스스로 약 빼먹으라고 한 것도 아니고 나도 제대로 검사해보고 다른 소견 내주는 전문가를 찾은거라 내가 돌팔이같은 말을 했다고는 생각 안해!
18일 전
익인21
그러고보니 정신과약은 보조수단인거 같아 우울증같은경우에도 나는 운동으로 극복했거든. 물론 지금 약도 먹으면서 수영이나 걷기로 지금 우울증 없어졌음
18일 전
익인22
근데 임상심리상담사보다는 정신과전문의가 그런 쪽에서는 더 믿음직하지 않을까..
18일 전
글쓴이
그 병원은 검사체계가 뚜렷하지 않았고 그냥 내가 말하는걸 관찰하다가 처방한거고
상담사와는 정식 검사를 받은거임 adhd+기타 다른 검사도 6개나 받음
정신과 의사가 그 병원에서 그 검사들을 해줬다면 제일 좋았겠지~

18일 전
익인25
임상심리전문가(산업공단 임상심리사X)들도 석사+병원인턴 3년 해요 전문성 있는 분들 많습니다
15일 전
익인22
알아용 그분들 무시하는 게 아니라
의학적으로는 전문의가 더 믿음직하다 이거

17일 전
익인25
임상심리사들도 정신의학으로 깊이 있게 공부합니다. 코스 시험부터 편람을 완벽하게 숙지하지 않고는 합격하기 어렵고요. 일반적으로는 저도 댓쓴이 말에 동의하지만, 글쓴이가 정신과에서 오진한 것 같다는 글에서까지도 전문의가 더 믿음직스럽다는 말을 하는게 적절해보이진 않네요. 불편했으면 죄송합니다.
1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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